제25회 ‘청도 국제 맥주 축제’가 오는 8월15일 열릴 예정이다.

　　7일 오후 청도시는 가지회견을 통해 ‘제25회 청도 국제 맥주 축제’가 8월15일부터 30일가지 열릴 거라고 발표했다. 올해 맥주 축제의 주요 행사장은 라오산구 세기광장 맥주성이고 나머지 시와 구에는 맥주 테마광장을 마련했다.

　　이번 맥주 축제의 주회장인 라오산구 세게광장 맥주성에는 북쪽부터 남쪽까지 차례로 청도 맥주 격정광장, 세계 맥주 브랜드 관장, 맥주 레저 광자, 카니발 오락성 등 4대 구역으로 나누고 있다. 이번 맥주 축제는 맥주 시음, 문화 오락, 카니발 등 다양한 행사가 포함된다.

　　서해안 대회장 맥주 축제는 8월8일부터 23일까지 진사탄 서쪽의 맥주 광장에서 열리고 그 외 각 시와 구에 총 23곳의 대회장을 설치함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맥주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맥주 축제 입장료는 변함이 없으며 15시 전에 입장할 경우 10위안, 15시 이후에 입장할 경우 20위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