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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가 가져온 산둥(山東)의 기회

2015/9/12 18:18:10   정보 출처:sdchina.com

  6월 1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정식 체결되었다. 3일 칭다오 세관이 처음으로 이 협정이 가져다 줄 혜택에 대해 계산한 결과, 산둥성 내 수출기업은 8.5억 위안의 세금혜택을 받게 되고, 한국에서 수입되는 상품은 1.9억 위안의 양허관세를 받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산둥과 한국의 교역액은 전국의 13%, 한국 자본 이용률은 전국의 1/3을 차지하고, 5,000여 개의 한국기업이 산둥성에 투자해 발전하고 있다. 한중 FTA의 정식 서명을 통해 산둥성의 대외개방은 새로운 역사적인 기회를 맞게 되었다.

  “산둥은 한중 양국 경제무역협력의 교두보로서 지리적 우위를 활용해 기회를 선점하여 한국 정부부처와 경제단체 및 기업과 다차원적이고 전방위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중 자유무역지대의 효과를 크게 확대할 것입니다.”샤겅(夏耕) 산둥성 부성장은 6월 5일 개최된 산둥-한국 경제무역협력포럼에서 한중FTA의 체결은 산둥과 한국의 경제무역협력이 새로운 역사적 시기에 들어섰음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산둥기업의 해외진출에 일조

  빈저우(濱州)시 보씽(博興)현에 위치한 산둥위신(禦馨)바이오과학기술유한회사는 2007년부터 콩단백류 제품을 한국에 수출해 왔다.“한중 FTA의 정식 체결은 기업에 많은 혜택을 가져올 것입니다. 현재 한국은 중국에서만 콩단백류 제품을 수입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관세 감면은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가격우위가 더 뚜렷해질 것입니다. 저희 회사는 10여 곳이 넘는 한국 클라이언트를 확보하고 있어 향후 개발의 여지가 상당히 큽니다. 제품의 경쟁력이 향상되고 나면 한국업무의 확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국에 지점이나 사무소를 설립할 가능성도 있습니다”라고 회사 대외무역부 펑푸빈(彭福寶) 매니저가 밝혔다.

  이는 한중 FTA를 통해 얻게 되는 혜택의 일부분에 불과하다. 무역량이 일정한 규모에 달할 때 많은 프로젝트에서 투자가 무역을 교체하는 경제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최근 2년, 산둥기업이 한국에 투자해 인수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국세청의 데이터에서 2014년 1-9월 산둥기업이 한국에 투자한 금액만도 5,500만 달러에 육박해 이러한 추세를 여실히 입증했다.

  산둥성 상무청 아시아처 담당자는 한중 FTA 체결 후 산둥의 의류, 농산품 등 우위산업이 한국에 투자하는 기회가 크게 늘어나는 등 이런 상황이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사람은 중국의 고량주를 좋아하는데 한국의 주류 수입관세는 매우 높다. 산둥기업은 한국에 마케팅기구를 설립해 대한국 투자를 늘릴 수 있다. 산둥성 상무청은 한국은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선진경제체들과 자유무역지대를 구축해 FTA가 아우르는 분야가 광범위한 나라로, 이들 FTA를 기반으로 중국기업은 제3국 시장에 더욱 쉽게 진출할 수 있으므로 대한국 투자는 특별한 가치가 있다고 중국 기업들에게 환기시키고 있다.

  산업융합, 산둥의 최대 수익으로 부상

  정행곤 한국 대외경제정책연구부원장은 “기후와 문화의 유사성으로 인해 산둥은 중국에 진출하는 한국 중소기업의 교두보가 되었습니다. 이는 한국-산둥성 중소기업 간의 협력을 활성화시킬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사실, 산업협력은 한국기업에만 시급한 것이 아니다. 산업협력을 통해 산둥의 산업 또한 최대의 수익을 얻게 될 것이다.

  한중 자유무역지대가 산둥에 가져다 주는 최대의 수익은 산업융합이 될 것이라고 쑨지엔보(孫建波) 산둥성 상무청 부청장은 말한다.“한중 제조업 분야의 심층적인 협력 및 융합에 따라 양자의 생산성 서비스업의 협력에 대한 수요가 긴박합니다. 산둥은 중한 자유무역지대 및 한중일 자유무역지대의 국경 관문이자 한국상품이 믿고 신뢰하는 거점입니다.”그는 상생하는 전력적인 신흥산업체계의 형성, 비즈니스 환경의 개선 및 국제화 추진 등 방면에서 한중 자유무역지대는 산둥성에 황금기회를 가져다 주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산업협력 또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장지엔핑(張建平)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대외경제연구소 연구원 겸 국제경제협력연구실 주임은 한중 산업협력 분야에서 산둥기업이 가진 자본과 제조 우위, 한국의 연구개발, 디자인, 기술 등 장점을 발휘해 제조업, 서비스업, 어업 등 범산업적인 산업사슬 확장, 새로운 분업 모델과의 연결 및 생산네트워크의 구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첨단 생태여행, 농업, 어업, 식품, 화장품, 전자, 기계, 바이오 의약, 에너지절감 및 환경보호 등 영역에서 새로운 협력기회를 발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기회를 맞이하다

  6월 12일, 한국 부산에서 칭다오(青島)공상센터 부산대표처 설립 제막식이 열렸다. 이는 중국과 한국이 정식으로 FTA를 체결한 후 칭다오가 한국과의 경제무역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야심찬 행보의 일환이다.

  칭다오는 한국과의 협력수준을 높이기 위해 많은 조치들을 취해 왔다. 이는 칭다오가 한중자유무역지대 건설을 계기로 자신의 역할 포지셔닝 및 전략 기회를 모색한 것이다.

  칭다오 세관의 추산에 따르면 2014년 기업 실제 수입 데이터를 기준으로 한중 FTA가 발효되는 첫해 최소 4,000여 개의 산둥성 수출기업이 세금혜택을 입게 되고, 이들 기업 중 수익을 얻는 칭다오시 기업은 1,800여 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웨이하이-인천 지방협력시범구와 옌타이 한중산업원이 FTA에 포함되어 산둥성은 FTA 정책의 선기를 선점했다. 위밍타오(于明濤) 웨이하이시 상무국장은“저희는 우선 관광업 협력의 선행 선시범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2월 25일 한중 양국의 FTA 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웨이하이는 지방협력시범구로 선정되어 선기를 선점했다.“저희는 지방협력시범구의 건설을 통해 많은 국가 선행 선시범의 정책을 얻어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복제 및 보급이 가능한 경험을 만들어 중국과 한국의 개방협력에 더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

  천신쯔(陳新姿) 옌타이시 투자촉진국 서기는 한중산업원은‘양국 쌍원(兩國雙園)’의 모델에 따라 지식공유, 정보교환 및 투자 추진, 첨단장비제조 등 11개 분야에서 전면적인 심층협력을 강화하고 한국이 세계 53개 국가와 FTA를 체결한 기회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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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 산동성인민정부신문판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