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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디탄문화묘회’ 행사 첫 외국 진출

2015/2/9 8:58:45   source:kr.people.com.cn

  베이징시 둥청취(東城區) 소식에 따르면 2015년 ‘즐거운 춘제(春節) 디탄문화묘회(地壇文化廟會) 세계를 가다 방콕행’ 행사가 2월 10일 태국 방콕에서 개막된다. 이로써 베이징 디탄문화묘회가 처음으로 외국에 진출하게 됐다. 태국에서 개최하는 ‘디탄문화묘회’ 행사를 통해 양국 국민의 우호 교류가 한층 확대되고, 중화문화가 외국으로 진출해 국제적 영향력을 높이는 데도 유리할 것이라고 전문가는 분석했다.

  1985년부터 시작된 디탄문화묘회는 베이징에서 열리는 행사 중 가장 일찍 복원돼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전통 명절 행사로서 전통적인 청대 제사 의식을 재현한 공연 외에도 희곡, 무용 공연을 선보인다. 또 베이징 전통 민간예술가가 보여주는 민속 공연과 각종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이 행사를 찾는 중국과 외국의 관광객 수는 매년 평균 약 100만 명이며, 현재까지 29차례 개최되었다. 소식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무형문화재, 라오쯔하오(老字號), 민속, 문예 공연 4개로 구성된다고 한다. (번역: 김선민 감수: 조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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