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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상품 시장 발전 ‘장밋빛’ 전망

2016/5/26 11:35:58   source:kr.people.com.cn

  중국의 관광쇼핑이 총 관광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선진국에 비해 낮은 편으로 40%에도 채 못 미친다고 국가여유국이 전했다.

  제8회 중국국제관광상품엑스포 발표회에서 우원쉐(吳文學) 국가여유국 부국장은 “최근 중국 관광업은 호재가 많다”면서 “현재 중국은 세계 최대의 관광시장으로 부상했고, 지난해 국내 관광객수는 연인원 41억 명, 해외 관광객(아웃바운드) 수는 1억 2천 명에 달했다”고 소개했다.

  중국 관광산업이 성과를 거둔 이면에 중국 관광시장은 많은 도전에도 직면했다. 관광쇼핑은 중국 관광업의 아킬레스건이다. 선진국의 경우, 관광쇼핑이 총 관광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0%-70%에 달한다. 하지만 중국의 관광쇼핑 비중은 40%에도 채 못 미친다.

  중국 관광상품 시장의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취지에서 제8회 중국국제관광상품엑스포가 24일부터 27일까지 이우(義烏)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 7년간 박람회는 전시 참가기업 10,113곳, 참관객 78만 5천명, 교역액(누계) 219억 위안 돌파라는 성과를 거뒀다.

  우원쉐 부국장은 “중국 경제가 뉴노멀에 들어서면서 관광업 또한 성장방식의 전환과 구조조정의 황금 전략 기회기에 직면했다”면서 “박람회가 ‘관광산업의 기능 확대, 관광상품의 혁신 추진, 국내 내수 성장 촉진’의 취지를 계속 계승하여 국제화, 전문화, 시장화, 브랜드화의 길을 견지하면서 지방 관광상품의 특색을 전시하고 지역 교류협력을 증진시키는 한편 관광상품 시장을 번영시키고 중국 관광산업의 발전에 일조하여 중국을 자원대국에서 관광대국, 관광강국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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