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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상작품의‘해외 진출’붐

2017/5/8 17:46:46   정보 출처:금교

  최근 중국 반부패 드라마 <인민의 이름으로(人民的名義)>가 반부패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극중 주인공‘다캉(達康) 서기’는 최고로 인기 있는 서기가 되었다. 중국 젊은이들은 이 드라마에 빠진 나머지 해외 사이트를 뒤지다가 이 드라마가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영국 BBC는 이 드라마를 중국판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라고 평했고 미국 디지털상업뉴스 플랫폼 Quartz는 이 드라마에 수많은 시청자들이 열광하는 걸 보고는 감탄해 마지 않았다. 한편 유투브(YouTube)의 웹드라마 채널에서 <인민의 이름으로> 업데이트 속도는 중국과 완전 같은 페이스로 진행되고 있다. 이 드라마는 매회 거의 수십만 뷰의 클릭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관련 평론도 수백 건에 이르고 있다.

  무술영화, 예술영화, 사회현실영화, 범죄영화, 스릴러영화, 사극드라마, 도시멜로드라마, 가정윤리드라마 등 최근 몇 년간 해외로 진출한 무수히 많은 중국 영상작품들은 그 장르도 매우 다양하고 수량도 매우 많다. 이로써 중국 영상작품은 ‘화류(華流, 다른 나라에 영향을 주는 중국의 대중문화 조류)’가 세계로 나아가는 주요 역량이 되고 있다.

  중국 개혁개방 이후 해외 진출은 줄곧 국가정책의 큰 기조이며 영상작품의 해외 진출은 자연히 그 일환이다. 중국 영상작품의 해외 진출 방식을 자세히 살펴보면 영상작품 순수출에서부터‘인기작품’IP의 해외 리메이크, 그리고 영상자본의 해외 투자에 이르기까지, 그 방식이 매우 다양한 편이다.

  중국 영상작품의 해외 리메이크는 사실 최근에서야 비로소 유행하기 시작한 것이 아니라 일찍이 1970년대 일본이 <수호전(水滸傳)>, <서유기(西游記)> 등 중국 영상작품을 리메이크하면서 시작된 것이었다. 최근 들어 이 리메이크 붐이 한층 더 강하게 일어나게 되었으며 종합해서 봤을 때‘궁정’,‘서유’,‘쿵푸’등 소재의 중국 영상작품이 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 중국은 자국의 인기 영상작품을 수출하는 동시에 이를 기회로 중국문화를 수출하기도 한다. 현재 중국 영상작품의 해외 진출은 공익성을 위주로 한 문화교류 방식에서 양국 간의 산업수출 및 무역협력 방식으로 나아가는 과도기 상태에 있다.

  중국 영상작품의 판권 수출과 해외 리메이크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중국 영상자본의 해외 투자도 빈번하게 진행되고 있다. 화이브라더스(華誼兄弟)가 해외에서 합종연횡으로 미국 STX, 한국 쇼박스, 루소브라더스 등에 투자한 데 이어 완다(萬達) 필름과 알리바바(阿里) 영화산업의 해외 기업 인수도 이어졌다. 이들 거두 기업들은 이같이 거금을 들여 다원화된 협력모식을 통해 자신의 목적에 진정으로 도달할 수 있을까?

  “중국 기업들은 자신들만의 속셈이 있는데 자체 프로젝트 수익에 착안하고 있는 것 외에 장기적인 전략 목표가 있는 겁니다. 그것은 바로 미국의 우수한 영화자원을 활용해 중국영화의 수준을 업그레이드시키는 것입니다.”미디어업계 애널리스트의 분석이다. 그는 앞으로 중국 영상작품의 해외 진출이 여전히 대세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첫째로 환율문제를 들 수 있는데 미국이 금리인상주기에 놓여 있어 사전에 해외기업을 배치하는 것은 자산가치 유지의 유효한 경로가 될 것입니다. 둘째, 중국 영상업계의 주요 내용이 빈약한 실정으로 중국기업들은 할리우드와의 자원통합을 활용해 우수한 요소들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셋째, 2016년부터 중국 영화시장이 정체기에 접어들었으며 어떻게 하면 영화시장을 효과적으로 확장시킬 수 있을지는 중국 영상업체가 직면한 주요 문제로 해외 진출은 중국 영상작품을 보급하는 데 유리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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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 산동성인민정부신문판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