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6월 22일 사파디 요르단 외무장관과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중동문제에서의 중국측의 입장에 대해 천명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동이 안정하지 못하면 세상이 태평스럽지 못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동정세가 지속적으로 불안하면 지역 각 나라에 영향줄뿐만아니라 세계의 평화와 발전에도 충격을 가져다 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중동이 평화와 안정을 조속히 되찾길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국은 국제 및 지역의 대테러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부 테러세력이 큰 타격을 받은 후 중동 기타 지역과 세계에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국제사회는 반드시 힘을 모아 오늘 날까지 이룩해 온 대테러 성과를 공고히 하고 테러 유출리스크를 잘 통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동시에 중국은 경제발전의 길을 적극적으로 도모할 것을 주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국측은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기틀에서 요르단을 포함한 중동지역의 각 국과 실무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동의 발전과 번영을 실현하고 테러리즘의 산생을 근절하기 위해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최대 개발도상국인 중국은 모든 정력을 자체 발전과 민족진흥에 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안보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중국은 자신이 짊어진 국제의무도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동문제에서 중국이 발휘하는 역할은 기필코 건설적이며 중국은 시종일관하게 아랍 국가들의 가장 믿음직한 벗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