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제3회 브릭스 마약퇴치 실무소조회의가 산동(山東)위해(威海)에서 소집됐습니다.
중국, 남아프리카, 브라질, 러시아, 인도 등 5개국 마약퇴치 주요관련 부처의 총 20여명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했으며 양운(梁雲) 국가마약퇴치위원회 상무부비서장 겸 공안부 마약퇴치국 국장이 중국 대표단을 인솔해 대회에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 각 측은 자국의 마약확산상황과 마약퇴치 업무 현황에 대해 교류했으며 마약퇴치 정보 교류와 협력상황, 간이유독화학제품과 정신활성물질의 관리 통제, 인원양성과 기술교류 등 면에서의 협력에 관한 방식과 내용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각측은 상술한 영역에서 브릭스 국가간 협력 공간이 아주 크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각 측은 브릭스 틀에서 양자 마약퇴치협력을 강화하자는데 합의했으며 브릭스 마약퇴치실무소조 연락체제를 수립하고 정보교류 및 마약류 수색 법집행 협력, 국제마약퇴치정책조율, 인원양성과 경험교류 등 면에서 일련의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