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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국가 대표: 중국과 교류 강화 및 협력 심화 기대

2017/11/15 13:40:30   source:kr.people.com.cn

  11월 9일, 2017 퉈러(妥樂)포럼 ‘중국-아세안 국제생산능력협력’(Tuole Forum China-ASEAN International Production Capacity Cooperation)이 중국 구이저우(貴州)성 류판수이(六盤水) 판저우(盤州)시에서 개최됐다.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라오스, 싱가포르 등 주중 아세안 국가 대사들은 회의에서 중국과 아세안 국가 간의 교류 협력을 심화해 생산능력 투자, 산지 특색 관광, 에너지와 건자재 등 분야에서 윈윈을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라오스 씨앙쿠앙주 주위원회 상무위원 겸 부주지사는 중국과 라오스 양국은 국경이 인접한 우호적인 이웃국가이며, 양국은 상업무역, 투자, 문화, 사회, 여행 등 분야의 협력 성과가 풍성하다면서 현재 씨앙쿠앙주에 투자한 외자기업 가운데 중국 기업이 가장 많다고 소개했다. 이어 씨앙쿠앙주는 사회경제를 우선적으로 발전시킨다는 목표 하에 여행업과 농업, 가공업 등 3개 분야의 투자를 중점 유치하고 구이저우와 씨앙쿠앙 간의 우호교류를 보다 더 심화하며 양자간 협력 잠재력을 공동 발굴하고 양호한 투자협력 환경을 건설해 호혜상생을 실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류판수이는 생태여행 자원, 역사문화 저변, 에너지∙광산 자원 및 농업 등 분야에서 우위가 뚜렷해 발굴하고 보급할 만한 가치가 크다.” 주난닝(南寧) 말레이시아 총영사는 아세안 국제 우호인사들은 중국-아세안 국제생산능력협력 퉈러포럼을 이용해 중국과의 인문, 경제, 무역 왕래를 확대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상호 간의 호혜와 상호 신뢰를 증진시켜 중국-아세안 상호 보완 및 윈윈의 최종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쿤밍(昆明) 주재 태국 총영사는 이번 회의의 개최는 구이저우성이 아세안 국가와의 협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구이저우는 빅데이터 산업, 현대제조업, 여행, 직업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독특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아세안 지역의 발전 촉진을 아주 잘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태국은 구이저우의 분야별 협력을 펼치는 것을 환영하고 협력할 충분한 준비를 했다. 태국과 아세안 이웃국가의 상호 연계성 업종 간의 연결을 끊임없이 강화하여 중국-태국 양국 경제의 안정, 부유, 지속가능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의에 참석한 아세안 국가 인사들은 26년 전에 대화관계를 수립한 중국-아세안은 국경을 접하는 이웃이자 서로가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이고 양측은 산업, 입지와 개방적인 장점이 있다면서 호혜협력 심화는 양측 공동의 소망이고 생산능력 협력 강화는 양측의 공동 행동이며 교류제도 구축은 양측의 공동 필요이고 호혜상생 실현은 양측의 공동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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