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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중국: 시진핑의 시대> 인기리에 방영

2017/11/22 13:57:40   source:kr.people.com.cn

  미국 디스커버리 채널이 출품하고 영국 Meridian Line Films가 제작을 맡은 TV 다큐멘터리 <중국: 시진핑의 시대>(영문명 가 10월 16일 첫 방송을 마쳤다. TV 다큐 <중국: 시진핑의 시대>는 국제 메이저 매체가 처음으로 시진핑 총서기의 국정이념과 사상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프로그램이다. 14일부터 3일 연속 DNAP(Discovery Networks Asia Pacific)에서 방영된 다큐 <중국: 시진핑의 시대>는 일본, 한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등 37개국과 지역에서 2억 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시청했다.

  이 다큐는 Vikram DNAP 부총재와 영국 베테랑 TV프로듀서 Liz Mcleod가 감독을 맡았고, 미국∙영국∙네덜란드∙인도∙싱가포르∙중국 등의 국가에서 온 제작팀이 촬영과 제작을 맡았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케빈 러드 전 호주 총리, 미국 학자 로버트 로렌스 쿤, 영국 학자 마틴 자크, 정융녠(鄭永年)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동아시아 연구소 소장, 잠비아 경제학자 담비사 모요 등을 포함한 국제 유명 전문가 및 학자들을 인터뷰해 중국의 발전의 길, 발전이념과 세계에 주는 시사점을 심도 있게 분석했다.

  다큐에서 잠비아 경제학자 담비사 모요는 “아침에 일어나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되어 있다는 것은 정말 생각하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14억 인구가 더 나은 생활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매우 도전적인 일이다”라고 말했다. 영국 학자 마틴 자크는 시진핑의 시대는 혁신과 산업 사슬 업그레이드를 기반으로 신형 과학기술을 사용한 경제구조 전환의 토대 위에 세워진 것이라고 말했다. 케빈 러드 전 호주 총리는 중국 정부는 개혁개방 이후 6억의 인구를 빈곤에서 벗어나게 했다고 칭찬했다.

  빈곤지원, 의료개혁, 교육, 고속철 건설 등 민생 분야의 이야기에서 공급측면 구조개혁, 과학기술 혁신, 환경 정비 등 분야의 구체적인 예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일대일로’ 건설, 케냐 몸바사-나이로비 철도, 중국-유럽 화물열차 등등. 3부작 다큐멘터리는 이런 이야기들을 모아 세계 여러 나라의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제인 에버렛(Jane Everett) 호주중국우호협회(ACFS) 부회장은 2014년 시진핑 주석이 호주를 방문했을 때의 광경을 뚜렷이 기억하고 있다. 그는 “당시 전 환영단 속에 서 있었죠, 애석하게도 시 주석과의 거리가 너무 멀어서 인사를 나눌 기회가 없었어요”라고 술회했다. 그는 시진핑 주석의 호주 태즈메이니아 방문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면서 전 세계의 이목이 순식간에 지구 먼 곳에 있는 호주의 작은 섬에 집중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 주석의 방문으로 태즈메이니아는 세계 지도에 다시 출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후이산(胡逸山) 싱가포르 남양공과대학교(NTU) 라자라트남 국제관계연구소(RSIS) 선임연구원은 다큐멘터리에서 다룬 고속철 건설 성과가 자신의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면서 “고속철은 내가 중국에서 여러 도시를 여행할 때 가장 먼저 선택하는 교통수단이다. 고속철의 발전은 중국 도시 간의 거리를 단축했고, 많은 ‘1시간 생활권’을 형성해 경제발전을 촉진하는 동시에 사람들의 삶의 질을 더 높였다”고 말했다.

  자베드 악타르(Javed Akhtar) 파키스탄 INP 중국업무 감독은 정확한 빈곤지원 등 맞춤형 정책을 통해 중국은 단시간 내에 많은 빈곤인구의 빈곤탈출 문제를 해결했고 “발전성과의 혜택이 더 많은 민중에게 돌아가도록 했다. 이 자체가 바로 기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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