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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정 자산 증가율, 중국 2위…中, 백만장자 200만 보유

2017/11/22 14:48:22   source:korean.china.org.cn

  크레디트 스위스가 지난 15일 발표한 연도글로벌부(富)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중반까지 지난 12개월 동안 글로벌 부의 총가치는6.4% 상승해 2012년 이래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고 그 중 미국 가정의 부 성장은 10.1%로 글로벌 부 성장 가운데 제일 빠른 속도로 증가했으며 중국은 6.3%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5일 로이터에 따르면 보고서는 미국 가정에서 8.5만 달러에 달하는 부가 증가한 주요 이유로 강력한 금융투자의 증가를 꼽았다. 같은 시기 중국 가정의 부는 1.7조 달러 증가한 29조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글로벌 백만 (달러 기준) 장자의 규모가 3600만 명에 달한 가운데 미국인이 1500만 명으로 글로벌 1위를 차지했고 중국인은200만 명을 기록했으며 그들의 자산 총가치는 9.8조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에 따르면 글로벌 슈퍼리치 1%는 글로벌 부의 50.1%를 보유해 처음으로 글로벌 부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2008년 금융위기가 절정에 도달했을 때는 42.5%였다. 한편 2022년까지 글로벌 중산층의 총인구는 2.3억 명 증가한 12억 명에 달할 전망이고 그 중 중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40%로 상승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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