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욕증권거래소 측은 2017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상장한 비(非)미국 회사는 35개였고 그 중 9개가 중국 회사로 미국 외의 국가와 지역 가운데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앨릭스·이브라힘 뉴욕증권거래소 국제자본시장 총감독은 “현재까지 이미 87개의 중국 기업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상장했고 유형은 대형 국영기업, 하이테크 기업과 금융기업을 포함하며 총 시가는 1조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중국 기업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은 2018년에도 강한 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