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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옌훙 “무인 버스, 7월 대량생산 예정…현재 슝안 등 지역서 테스트 중”

2018/3/30 15:07:22   source:korean.china.org.cn

  중국발전고위급포럼 2018연차총회의에서 리옌훙(李彦宏) 바이두(百度) CEO는 “(사람들이) 인터넷을 하는 시간은 더 이상 늘지 않고 인구 역시 더 이상 증가하지 않은 상황에서 인터넷의 성장에 새로운 동력이 필요하다. 인공지능이 이 역할을 할 것이며 중국 경제를 추진하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바이두는 샤먼(廈門)진룽(金龍)자동차와 협력 개발한 무인 운전 버스는 7월에 대량생산 단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무인 운전은 향후 3~5년 사이에 개방된 도로에서 실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리 CEO는 “초보 단계에서 자동 운전 차량은 완전히 개방된 도로를 달리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는 비교적 폐쇄된 구역인 관광지, 부두, 공원 등에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우리는 슝안(雄安)신구에서 이러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고 여러 기술과 관련해 아직 토론 중이며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 무인 운전의 성공적인 실현은 우리의 핵심 목표이다. 슝안은 ‘천년 대계(大計)’이고 우리는 현지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일련의 스마트 산업 조성과 서비스 시험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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