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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한국, 4월 27일 정상회담 개최하기로 결정

2018/4/2 11:47:22   source:kr.people.com.cn

  3월 29일, 조한(조선-한국)이 조선 측 판문점 통일각에서 고위급 회담을 열고, 4월 27일 한국 측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양측이 발표한 공동 언론 브리핑에 따르면, 양측은 회담 일자에 합의하고, 4월 4일 판문점에서 군 의전병, 보안, 언론 보도 등과 관련해 실무 회담을 진행하고, 또 문서 교환 형식을 통해 기타 구체적인 문제를 놓고 협상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당일 이선권 조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과 조명균 한국 통일부 장관이 각 측 수석 대표로 고위급 회담에 참석했다.

  이는 양측 간에 열리는 제3차 정상회담이 될 것이다. 2000년 6월, 당시 김대중 대통령이 조선을 방문해 김정일 조선 최고지도자와 ‘6•15 공동선언’을 발표함으로 남북 화해 협력의 새 시대를 열었다. 2007년 10월에도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조선을 방문해 김정일과 ‘남북 관계 발전과 평화 번영 선언’을 체결한 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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