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건설은행(中國建設銀行•CCB) 상하이(上海, 상해)지점의 ‘무인 은행’이 지난 9일 상하이 주장로(九江路)에 등장했다.

　　해당 은행은 중국 최초의 무인 은행이라고 한다.

　　이 무인 은행은 얼굴 스캔을 통한 현금 인출, VR로 집 구경하기, 셀프 납부 기능 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로봇도 배치되어 있다. 기존의 은행과 비교했을 때 구도나 스타일이 확실히 다른 것은 사실이다.

　　높고 낮은 카운터, 바쁜 직원들, 줄을 서 있는 고객들이 보이지 않는다. 로봇, 스마트 현금자동입출금기(ATM), VTM(Video Teller Machine), 환전용 기기, 각종 첨단 스크린 등이 배치되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의 모든 업무는 스마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실시되며 고객 스스로가 실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