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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해 훈련하며 중국 해군 69세 생일 기념하는 ‘랴오닝함 편대’

2018/4/26 16:23:41   source:kr.people.com.cn

  남중국해에서 실시된 중앙군사위원회 해상 열병식에 참가한 랴오닝함(遼寧艦)이 열병식을 마치고 훈련장으로 이동했다. 랴오닝함 편대는 4월 23일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창군 기념일을 맞아 원해 훈련에 돌입했고 원해에서 인민해방군 해군의 69세 생일을 기념했다.

  남중국해에서 훈련을 실시한 항공모함 편대는 조기경보시스템, 전자방해기술, 대공작전, 해상작전, 육지작전, 대잠수함전 등 각종 훈련과목을 이행했고 작전 체제 구축과 운영에 힘썼다. 또한 잠수함 매복 공격에 대한 대비, 해상 및 공중작전, 편대 지휘소 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고난도 실전 훈련은 중국 항공모함 편대의 작전능력을 검증했다.

  4월 20일 오전 젠(殲)-15 함재전투기가 출격했다. 젠-15 전투기는 랴오닝함대와 협공하여 ‘란팡(藍方)’ 함정 정밀폭격, 서태평양 해역에서의 공해 훈련 등을 실시했고 이는 항공모함과 함재전투기 간의 합동훈련의 깊이를 더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일 랴오닝함과 기타 다수 구축함, 젠-15 함재전투기, 다양한 기종의 함재헬리콥터 등으로 꾸려진 항공모함 편대는 바시 해협 동쪽에 위치한 서태평양 모 해역에서 열린 ‘란팡’ 훈련에서 백투백(back to back) 전술을 구사한 미사일구축함 지난함(濟南艦), 창춘함(長春艦)과 함께 훈련에 돌입했다. 항공모함 편대는 원해에서의 작전 운용체계 검증, 원해 훈련 심화 등에 일정한 목표치를 구현했다.

  그 밖에 원해에서 실시된 항공모함 편대의 실전화 훈련은 항공모함 편대의 전략적 운용과 각종 협동작전에 큰 힘이 되었다. 또한 해군 항공모함 편대 전략 운용능력의 향상과 지역 평화 유지라는 역할을 더욱 잘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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