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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중미 경제무역 협력의 본질, 상호이익 되는 상생 관계”

2018/4/28 15:47:45   source:korean.china.org.cn

  지난 26일 오후, 리커창(李克強) 중국 국무원 총리는 중난하이즈광거(中南海紫光閣)에서 중미교통포럼 제9차 회의 참석 차 중국을 방문한 일레인 차오(Elaine Chao) 미국 교통부 장관과 회견했다.

  리 총리는 “중미 경제무역 협력은 본질적으로 보면 상호이익이 되는 상생 관계”라며 “무역분쟁에 승자는 없고 (무역분쟁은) 세계경제의 회복프로세스와 글로벌 가치사슬을 해칠 것이다. 존재하는 문제와 관련해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책을 찾을 수 있고 중국 측은 미국 측이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무역분쟁을 해결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중시하고 있고 중국 측의 협상 대문은 활짝 열려 있다. 중국은 시종일관 개방을 확대할 것이고 커다란 시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리 총리는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 국은 기회를 잡아 중국의 개방이 가져온 호기를 더욱 많이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중국 측은 미국 측과 함께 무인운전을 포함한 교통운수 분야에서 실무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일레인 차오 장관은 “미국 측은 중국과 관련 분야의 실무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를 바란다”며 “현재 중미관계는 중요한 발전단계에 있고 양측은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제무역 문제와 관련해 긍정적인 협상 결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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