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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출신 미녀 교수 대륙에서 강의…행복이 찾아온 선택

2018/5/9 14:12:07   source:kr.people.com.cn

  타이완(臺灣) 출신의 웡루천(翁如辰) 씨는 미국에서 MBA 과정을 이수하고 중국 대륙 2선 도시에서 교사가 되었다. 그녀는 “저는 이곳에서 저만의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았어요”라고 말했다.

  2013년, 타이베이(臺北) 출신의 웡루천 씨는 미국 사우스플로리다대학교에서 MBA 과정을 이수하면서 중국 허베이(河北, 하북) 출신의 한 남성(현재의 남편)을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하지만 얼마 후 남성은 박사 과정을 밟기 위해 중국으로 돌아가야 했고 그녀에게 중국에서 생활할 생각이 없냐고 물었다. 때마침 허베이사범대학 상학원(商學院: 경영대학원)에서 이중언어 수업이 가능한 유학파 교수 채용 공고가 올라왔고 웡루천 씨는 망설이지 않았다. 그녀는 교제 중인 남성의 고향인 허베이성 스자좡(石家莊, 석가장)을 찾았고 그곳에서 교직을 맡게 되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더욱 서로를 사랑했고 자신들의 행복을 찾는 데 성공했다. 아름다운 외모와 출중한 능력을 겸비한 웡루천 씨는 탁월한 업무 능력으로 학교 내에서도 인기를 끌었고 유명한 온라인 미녀 셀럽 교사가 되기도 했다. 웡루천 씨는 중국 대륙은 빠른 속도로 발전했고 경제 발전의 기적을 이뤘으며 최근에는 타이완에 대한 혜택 정책이 많아지고 세분화됐다면서 타이완 출신들이 대륙에서 직장을 구하거나 생활하기 점차 편리해졌고 많은 타이완 친구들이 대륙에서의 일자리를 문의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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