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아스타나 정상회의가 폐막하면서 중국은 상하이협력기구(SCO) 순회의장국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지난 1년 동안 주최국의 사명을 짊어진 중국은 각 회원국들과 함께 ‘상하이정신’ 선양을 기치로 내걸고, 단결과 상호 신뢰 공고화 및 안정∙발전 공동 모색을 목표로 하여 SCO의 각 분야 협력을 효과적으로 확대하고, 신구 회원국의 조율과 적응을 추진해 기구의 국제적 영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고무적인 긍정에너지를 주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