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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 朝∙美 정상회담 참석 위해 싱가포르 도착

2018/6/11 11:45:41   source:kr.people.com.cn

  12일 열릴 계획인 조미정상회담 참석 준비를 하기 위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회의장을 먼저 떠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밤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은 10일 개인 SNS를 통해 김정은 조선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싱가포르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12일 센토사섬의 카펠라호텔에서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는 조미 양국 재임 정상의 역사적인 첫 만남이다.

  싱가포르 외교부는 10일 뉴스공보를 통해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가 11일 트럼프 대통령을 접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셴룽 총리는 10일 대통령궁에서 이날 싱가포르에 도착한 김정은 위원장을 접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월 10일 트위터를 통해 그와 김정은 위원장의 회담이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 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에게 공개 서한을 보내 자신은 이번 회담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달 1일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이 예정대로 싱가포르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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