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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 연휴 중국 국내 관광객 ‘8900만 명’ 기록, 질 좋은 관광 실현

2018/6/20 13:36:59   정보 출처:kr.people.com.cn

  지난 18일 중국 문화관광부에서 단오(午節) 연휴 관광시장정보 관련 데이터를 공개했다. 올해 단오 연휴 사람들의 여행 열기와 관광시장의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중국 관광연구원 데이터센터에 따르면 단오 3일 연휴 기간 중국 국내 관광지를 찾은 사람은 작년 동기 대비 7.9% 늘어난 8,910만 명, 국내 관광수입은 작년 동기 대비 7.3% 늘어난 362억 위안으로 조사됐다.

  문화관광 붐이 일면서 민속 테마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관광소비가 늘어나면서 ‘관광+문화’, ‘관광+스포츠’ 등 다양한 관광상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푸젠(福建, 복건), 광시(廣西, 광서), 허난(河南, 하남), 쓰촨(四川, 사천), 마카오 등지에서 펼쳐지는 용선(龍舟) 경기와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공연은 단오 연휴 기간 즐길 수 있는 이색 볼거리로 자리 잡았다. 허난 윈타이(雲臺)산 관광지에서는 이번 단오 연휴 기간을 맞아 중국 오프로드 투어(China Off-road Tour, COT) 윈타이산 경기가 열렸고 현지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스릴 넘치는 경기를 구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가족 단위의 여행과 러시아 여행이 큰 인기를 끌었다.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해변 도시로의 가족 여행, 피서를 위한 관광 목적지로 싼야(三亞, 삼아), 샤먼(廈門, 하문), 베이하이(北海, 북해), 칭다오(靑島, 청도), 다롄(大連, 대련), 르자오(日照, 일조), 주하이(珠海, 주해), 칭황다오(秦皇島, 진황도), 닝보(寧波, 영파) 등지가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개최로 ‘월드컵 붐’이 일어나면서 러시아 관광 노선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단오 관광은 질적으로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다. 단오 연휴 기간 제공된 관광상품 및 서비스는 풍족했고 관광시장은 활력 넘쳤다. 윈난(雲南, 운남), 베이징(北京, 북경), 네이멍구(內蒙古, 내몽고) 등지에서는 특가 관광상품, 허가 범주를 초과한 경영(超范圍經營), 바가지요금 등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억제하면서 질 좋은 관광소비 환경을 구축해 나갔다. 구이린(桂林, 계림)은 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관광안내센터, 스마트관광플랫폼 등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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