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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러미 정상회담 관련해 "러미관계 개선, 긍정적으로 지켜봐"

2018/7/18 12:04:50   source:korean.china.org.cn

  중국 외교부 공식사이트에 따르면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17일 개최된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측은 러·미 헬싱키 정상회담의 성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당일 브리핑에서 한 기자는 “어제(16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핀란드 헬싱키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는데 중국 측은 이번 회담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또한 이번 회담이 중러관계 및 중미관계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화 대변인은 “관련 보도를 접했다”며 “중국 측은 러미 양국 정상이 헬싱키에서 회담을 가진 것을 환영한다. 러시아와 미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이사국으로서 중요한 국제 영향략을 가지고 있는 대국인 만큼 국제평화와 안전에 중요한 책임을 담당하고 있다. 중국 측은 러미관계의 개선을 긍정적으로 지켜봤으며 양측이 대화를 강화하고 협력을 확대하기를 바라고 이는 세계평화와 발전사업에 이롭고 국제사회가 함께 도전에 대응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화 대변인은 “우리는 중러의 전면적 전략협력 동반자 관계에 충분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중러관계는 어떤 외부요소의 영향도 받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또한 중미관계 발전에 대한 입장도 일관되게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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