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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세무총국 “부가가치세 개혁 첫 달, 348억 위안 규모 감세 실현”

2018/7/18 15:41:33   source:korean.china.org.cn

  중국 국가세무총국화물·노무세사(司) 왕다오수(王道樹) 사(司)장은 17일 국가세무총국이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부가가치세의 개혁 심화는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5월 31일 시점에서 일반 납세자 895만 명이 새롭게 조정된 부가가치세율의 혜택을 받아 조정 전과 비교해 348억 위안을 감면받았으며 세금 감면폭은 8.57%에 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28일 국무원 상무회의는 부가가치세 개혁 심화에 관한 3가지 주요 개혁 조치를 제시하고 2018년 5월 1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왕 사장은 “세율 조정 첫 달 제조업 부가가치세 대상 일반 납세자는 252만 명이고 이들은 세율 조정 전과 비교해 141억 위안을 감면받았으며 세금 감면폭은 8.77%을 기록했고 세금 감면액은 산업 전체 총 세금 감면액의 40.7%를 차지했다”면서 “교통운송업과 건설 분야의 세금 감면폭도 크고 교통운송업 부가가치세 대상 일반 납세인은 21만 명으로 세금 감면폭은 11.38%, 건축업은 44만 명으로 세금 감면폭은 7.48%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하반기 우리는 기타 산업, 기업 납세인의 조세 부담 변동 상황을 살피고 조세 부담이 증가한 납세자를 추적하고 분류해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납세자들이 부가가치세 공제제도를 충분히 이해해 경영 전략을 조정하고 재무 관리를 잘해 조세 부담 경감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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