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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방문 중국인 관광객 수, 연년 성장…아프리카 관광 발전, ‘황금기’ 도래

2018/9/7 13:55:13   source:korean.china.org.cn

  중국여행연구원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중국-아프리카 상호간 출입국 인원 수는 안정을 유지하고 있고 2017년 중국-아프리카 상호간 방문 인원 수는 142.6만 명에 달했다. 그 중, 아프리카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79.78만 명, 중국을 방문한 아프리카 관광객 수는 62.83만 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씨트립의 소비 조사에 따르면 지난 7개 월 동안 씨트립 관광 플랫폼을 통해 각종 관광 상품을 구매해 아프리카로 여행을 떠난 관광객은 지난 해와 비교해 약 40% 성장했다. 모리셔스, 케냐, 모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니지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목적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뤼마마 관련 책임자는 “아프리카를 방문하는 인원 수는 연년 성장하고 있다. 아프리카는 이미 중국인 해외 여행의 새로운 인기 목적지로 부상했다. 올해 1-8월, 뤼마마 플랫폼을 통해 아프리카를 방문한 인원 수는 지난 해와 비교해 2배 증가했다. 30-50세 중년·청년 관광객이 아프리카 관광의 주를 이루며 전체에서 약 80%를 차지했다. 피서, 사진 활영, 관광 등이 아프리카 관광의 3대 목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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