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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항공시장 잠재력, 글로벌 항공업계의 참여 열정 불러일으켜

2018/9/17 15:43:21   source:kr.xinhuanet.com

  중국 항공업계 인사는 시장규모가 계속 커지고 소비자가 계속 늘어나고 보장능력이 지속적으로 제고되는 등 3대 요인을 뒷받침으로 앞으로 중국은 여전히 글로벌적으로 항공업이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시장 중 하나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16일, 제24회 세계항로개발대회가 광저우(廣州)에서 개막했다. 대회에 참석한 왕즈칭(王志清) 중국민용항공국 부국장은 중국은 글로벌 민용항공 발전의 주동적인 참여자, 공동적인 입증자와 적극적인 추동자이라고 말했다. 2017년, 중국은 글로벌 항로 382개를 신규 개발했고 글로벌 항로 총수량이 2015년의 배로 늘어난 1,634개에 달했다. 여객운송량은 동기대비 13% 증가한 5억 5천만 연인원수에 달했고 글로벌 여객운송 총인원수의 16.3%를 차지해 글로벌 항공운송업의 발전을 위해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

  왕즈칭 부국장은 3가지 방면의 요인으로 앞으로 중국은 여전히 글로벌적으로 항공업이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시장 중 하나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첫째, 향후 15년, 중국은 2조 4,000억 달러에 달하는 상품을 수입하고 대외투자 금액은 2조 달러에 달할 것이며 “글로벌적인 구매와 판매”는 항공시장 확대의 강력한 지탱으로 될 것이다.

  둘째, 중국의 소비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 몇년 간, 해외를 방문하는 중국인은 7억 연인원수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로 인한 거대한 소비는 항공시장의 개발에 탄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셋째, 보장능력이 지속적으로 제고되고 있다. 2025년까지, 중국에 130여개 공항이 신규로 늘어날 것이고 기획한 공항 총수량은 370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역의 용량도 진일보로 확대되어 항공시장의 확대에 극히 큰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스티븐 스모 세계항로개발대회 브랜드 디렉터는 중국은 앞으로 5년 내, 글로벌 최대의 항공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판(王攀), 톈젠촨(田建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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