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대학과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교의 러시아연구센터에서 주최한 '일대일로' 구상 발표 5주년 학술세미나가 28일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하요민(賀耀敏) 중국인민대학 부총장, 욱홍(旭紅) 외교부 유럽아시아국 참사, 중국 주재 러시아 대사관 일등 서기관, 전 러시아 주재 중국 대사인 이봉림 러시아연구센터 명예 이사장 그리고 '일대일로' 관련 전문가 학자, 정부 관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일대일로'의 새로운 기회, 중러관계의 새로운 발전'을 둘러싸고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2018년은 습근평 주석이 '일대일로' 구상을 제출한지 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5년 간 '일대일로'는 평화 협력, 개방포용, 상호 벤치마킹, 호혜상생을 핵심으로 하는 실크로드 정신으로 갈수록 많은 건설의 힘을 형성했습니다.

　　관련 국가는 정치와 경제무역, 인문교류 등 분야에서 여러 가지 협력을 전개했으며 뚜렷한 진척을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