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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개방 40주년 경축 대형 전시회 베이징서 개막…왕후닝, 개막식 참석 및 연설 발표

2018/11/14 10:15:40   source:kr.xinhuanet.com

  ‘위대한 변혁—개혁개방 40주년 경축 대형 전시회’ 개막식이 13일 오전 국가박물관에서 거행되었다. 왕후닝(王滬寧)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앙서기처 서기가 연설을 발표하고 전시회 개막을 선포했다.

  오전 10시 개막식이 시작되었다. 현장 전원이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높이 불렀다.

  왕후닝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개혁개방 40년 이래, 중국 인민은 두 손으로 국가와 민족 발전의 장려한 서사시를 엮었고 당의 모습, 국가의 모습, 인민의 모습, 군대의 모습, 중화민족의 모습은 역사상 유례가 없는 거대한 변화를 겪었다. 18차 당대회 이래, 시진핑(習近平)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은 전면적인 개혁의 심화를 추진했고 당과 국가 사업이 역사적인 성과와 역사적인 변혁을 가져오로록 추동했으며 개혁개방은 새로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열었다.

  왕후닝은 또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대형 전시회의 개최는 바로 40년 이래, 중국 인민이 중국공산당의 영도 하에 중국 특색 사회주의 도로를 개척한 위대한 성과, 창조적인 역사의 실천 속에서 보여준 거대한 정신적 역량, 인류 평화와 발전의 숭고한 사업에 한 크나큰 기여 등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신시대에 진입한 우리는 더욱더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가이드로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하게 다져야 하며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 주변에 굳게 뭉쳐 신시대 개혁개방의 깃발을 높이 치켜들면서 더욱 확고한 자신감과 더욱 강력한 조치로 개혁개방을 끊임없이 높은 수준으로 이끌어가야 한다.

  황쿤밍(黃坤明)이 개막식을 사회했으며 쑨춘란(孫春蘭), 차이치(蔡奇), 하오밍진(郝明金), 천샤오광(陳曉光), 허리펑(何立峰) 등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중앙 당·정·군 관련 부처와 베이징시 주요 간부, 베이징 주재 부대 장병과 수도 각 분야 군중 대표 등 1,000여명이 이날 개막식에 참석했다.

  전시는 관건적인 선택, 아름다운 장, 역사의 거대한 변천, 대국 기상, 미래지향 등 테마 전시구역으로 나뉘었고 역사 사진, 문자와 동영상, 실물, 모래판 모형, 인터렉션 체험 등 다양한 수단과 요소로 40년 이래, 특히 18차 당대회 이래 인민대중의 생산과 생활에서 발생한 위대한 변천과 중화민족이 굴기하고 부유해지고 강대해지는 위대한 도약을 충분히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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