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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논평:아태협력 재 가동 "개방, 혁신, 포용" 명기해야

2018/11/19 14:47:04   source:korean.cri.cn

  에펙 제26회 지도자 비공식회의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18일 파푸아뉴기니아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회의기간 여러 회원 경제체들이 "포용적인 기회 활용, 디지털화 미래 포용"이라는 주제로 소통과 연계, 아태자유무역구 구축, 디지털경제와 향후의 "보고르목표"비전 등과 관련해 공감했으며 중요하고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자유무역과 다자무역체제, 경제세계화를 지지하고 유지할데 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특히 회의에서 습근평 국가주석이 천명한 "개방, 발전, 포용, 혁신, 규칙"을 방향으로 하는 "다섯가지 주장"이 각계의 광범위한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이 "중국방안"이 향후 아태협력에 3대 동력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선 아태지역의 미래는 "개방"에 달려있습니다.

  오늘날 아태지역은 또 다시 역사의 갈림길에 놓였습니다. 경제세계화의 성과를 향유함과 아울러 새로운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에 따른 기회에 놓여 있는것과 함께 역세계화와 심각해지는 무역갈등으로 발전의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회의기간 습근평 주석은 세계발전의 대세라는 전략적인 차원에서 각 경제체들에 아태지역의 미래발전에 "큰 방향과 큰 목표"가 될것으로 예상되는 개방형 아태경제를 구축하고 무역과 투자자유화와 편리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것을 호소했습니다.

  중국을 예로 볼때 얼마전 막을 내린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서 578억달러의 거래가 성사돼 사람들이 중국의 열린 시장의 좋은 점을 확실하게 느끼고 자아폐쇄는 출로가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때문에 회의기간 각 회원경제체 지도자들은 토론에서 다자무역체제를 지지하고 수호하며 WTO가 응분한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해야만 아태지역이라는 큰 배가 정확한 항로에서 안정적으로 멀리 갈수 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다음으로 아태협력의 관건은 "혁신"에 있습니다.

  오늘날 디지털 경제가 세계 새로운 산업변혁의 핵심적인 역량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년간 에펙회원들은 디지털경제발전전략과 기회를 출범해 디지털경제라는 쾌속차에 탑승하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함께 에펙 지역내의 35% 경제체는 디지털여건과 기술수준이 낙후돼 있고 많은 개발난제에 당면해있습니다.

  2014년 에펙 베이징정상회의가 최초로 인터넷경제를 에펙협력기틀에 포함시켰으며 2017년 에펙다낭정상회의가 "인터넷과 디지털경제로드맵"을 작성해서부터 올해 정상회의가 "디지털화 미래를 포옹"을 제시하고 아태지역에서 시범적인 전자통상구망과 에펙무역증가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등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두면서 디지털경제가 에펙 미래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습근평 주석은 "디지털경제는 아태지역 나아가서 세계미래의 발전방향"이라며 "새로운 성장동력과 발전경로 탐구", "디지털기반시설과 능력건설 보강, 디지털경제의 활용용이성"등을 주장했습니다. 이런 주장들은 아태디지털경제 미래에 대한 중국의 투철한 견해를 보여줬으며 아태지역 나아가서 세계와 공유하려는 중국의 흉금을 보여줬습니다. "디지털대국"으로써 중국은 공유경제와 온라인소매, 모바일페이 등 기술을 혁신했으며 아태지역의 디지털경제발전에 유익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정상회의 개최지인 파푸아뉴기니아에서 중국회사가 건설을 도운 핵심 광케이블 전송망은 현지의 14개 연해 주들을 연결했으며 중국 전자상거래의 발전모델과 경험은 회의 참석자들의 광범위한 인정을 받았습니다. 에펙 고위당국자회의 이반 포마레우 의장은 최근년간 중국은 인터넷경제가 빠른 속도로 발전했으며 관련 영역에서 독특한 영향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아태지역의 발전은 "포용"을 필요로 합니다.

  아태지역은 발전 과정에서 두드러진 다양성과 포용성 부족이 큰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각 경제체가 모두 디지털경제의 쾌속열차에 편승하려하고 있으나 디지털 경제 발전은 문턱이 높기 때문에 일부 경제체들은 디지털기반시설이 취약하고 기술적인 축적이 부족하며 인재 보유가 부족한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문에 "포용적인 기회 활용"이 이번 정상회의의 초점의제가 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습근평 주석은 각국에 아태지역이 발전이 보다 균형적이고 성장이 보다 지속적이며 기회가 보다 평등하고 사회가 보다 포용적이 되도록 "다양한 실제에 입각해 서로가 선택한 발전의 길을 존중"하며 "소통과 연계의 청사진을 심층적으로 집행"하고 "각국에 공동한 발전기회와 공간을 조성"할것을 호소했습니다.

  소통과 연계는 포용연동발전을 실현하는 밑거름입니다. 이 분야에서 중국이 창도하는 "일대일로"건설은 성공적인 실천이라고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2017년 "일대일로" 관련 국가에 대한 중국의 수출입총액은 1조4403억2천만달러가 됐으며 현지에 24만4천개의 일자리를 창줄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5년동안의 노력을 거쳐 "일대일로" 공동건설이 심층 발전의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에 참가한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세계적으로 추진되는 기반시설투자프로젝트는 각국에 새로운 시장과 새로운 자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에펙 파푸아뉴기니아 정상회의가 막을 내리고 아태발전의 대형 선박이 또 다시 닻을 올렸습니다. 포스트 "보고르목표" 비전 제정이 다음 목적지가 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은 고수준 자유무역구와 전방위적 소통과 연계의 포용적 디지털경제를 경제영역의 3대요소로 하여 아태지역의 미래 발전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세계경제 구도에 심각한 변혁이 나타나는 상황에서 아태협력행정이 많은 도전에 직면할것은 불보듯 뻔합니다. 각경제체는 개방과 혁신 포용의 이념을 견지하고 "발전 공동 도모라는 공약수를 견지하고 의견상이를 협상해서 처리하며 공동으로 당면한 도전 해결을 탐구"해야만 아태지역이라는 대형선박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도록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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