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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대변인: 中美 정상회담이 긍정적인 성과 취득하기를 희망

2018/11/28 15:10:52   source:kr.xinhuanet.com

  27일,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미 정상회담이 곧 다가오는 현시점에서 회담이 긍정적인 성과를 취득할 수 있도록 미국이 중국과 같은 방향으로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가 물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어제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관세 인상을 연기해 달라는 중국의 요구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매우 작고 중국은 미국의 경쟁과 시장개방을 반드시 받아들여야 하며 G20 기간의 중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이지 못할 경우, 미국으로 수출하는 중국의 나머지 2,670억 달러 상품에 대해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이런 논조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G20 정상회의에 어떤 기대를 가지고 있는가?

  겅솽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중미 경제무역 협력의 본질은 호혜상생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중국은 엄숙·평등·성실을 전제로, 담판과 협상을 통해 경제무역 문제를 해결할 의향이 있다. 중국은 자신의 합법적 권익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얼마 전,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중미 관계 및 공동으로 관심을 가지는 문제와 관련해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양국 정상은 중미 경제무역 문제에서 쌍방이 모두 납득할 수 있는 방안을 달성할 수 있도록 추동하겠다는 합의를 달성했다. 현재 양국의 경제 분야 실무팀은 양국 정상이 합의한 중요한 내용을 구체화시키려고 계속 접촉하고 있다.

  겅솽 대변인은 “중미 정상회담이 곧 다가오는 현시점, 미국이 중국과 같은 방향으로 노력하면서 양국 정상이 통화에서 합의한 취지에 따라, 이번 정상회담이 긍정적인 성과를 취득할 수 있도록 힘써 추동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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