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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건강상태 현저히 개선, 글로벌 보건사업 적극적으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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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11:42:45   source:kr.xinhuanet.com

  주중 세계보건기구(WHO) 대표 Gauden Galea 박사는 최근 신화사 기자와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중국의 개혁개방 40년간 인구의 건강상태는 현저히 개선되었고, 중국의 성공경험은 다른 개도국의 전국민 건강 커버리지 실현에 유익한 시사점을 제공했다면서 중국은 글로벌 건강 목표를 실현한 핵심적인 기여자라고 강조했다.

  Gauden 박사는 지난 40년 중국 인구의 건강상태는 현저히 개선되었고, 1인당 평균 기대수명은 1981년의 67.9세에서 2017년 76.7세로 높아졌다면서 이는 주로 맞춤형 공공보건 캠페인으로 영아와 아동 사망률 및 전염병 감염률이 낮아진 덕분이며, 이와 동시에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영양, 교육 및 받는 보건 서비스가 모두 제고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정부는 2009년 차세대 의약보건체제 개혁을 가동하고 모든 국민에게 공공 의료서비스와 의료보험을 제공하는 것을 추진했으며, 건강 분야에서 정부 지출을 늘렸다면서 이는 중국이 전국민 건강 커버리지 및 ‘건강중국 2030년 계획 강요’ 중의 정책 목표를 실현하는 데 견실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Gauden 박사는 중국은 담배 규제를 강화하는 정책 분야에서도 안정적인 진전을 이루었다면서 “베이징, 상하이 등 여러 도시는 실내 공공장소 금연법을 제정했다. 대중 매체 또는 공공장소, 대중교통수단, 실외에 담배광고 등도 금지했다. 이들은 모두 흡연 금지 분야의 적극적인 조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망률 및 발병률 감소, 기본 공공보건서비스 무료 제공, 국민건강의료에 대한 재정 지원 강화 등 분야에서 중국의 경험과 교훈은 다른 개도국이 전국민 건강 커버리지를 실현하는 데 유익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중국 정부가 국제사회와 적극적으로 이런 경험들을 나누고, 남남협력을 통해 다른 개도국에 지원을 제공하는 것에 대해 WHO는 높이 평가하고 있다면서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틀 아래서 중국이 아프리카 공공보건시스템의 긴급 수요를 위해 지원을 제공한 것이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Gauden 박사는 또 “중국은 자국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글로벌 공공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세계 보건 비상사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원을 제공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올해 5월 WHO는 유엔 제네바 본부에서 중국국제응급의료팀(쓰촨)을 위해 인증기 수여식을 열었다. 이는 중국 응급의료팀이 세 번째로 WHO의 인증을 받은 것이다. 이로써 중국은 WHO가 인증한 응급의료팀 수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가 되었다. 중국의 보건 전문 의료팀은 세계 보건 응급 역량의 중요한 보충”이라고 덧붙였다.

  WHO는 앞으로 5년 ‘3개의 10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3개 10억’ 목표란 전국민 건강복지 커버리지 인구를 10억 명 더 늘리고, 비상사태 발생 시 더 나은 보호를 받는 인구를 10억 명 더 늘리며, 건강을 개선한 인구를 10억 명 더 늘리는 것이다. Gauden 박사는 이를 위해 WHO는 협력 파트너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면서 “중국은 세계 건강과 안전목표를 실현한 핵심 기여자이다. 중국의 지원은 세계 일치단결의 본보기이다. 이는 세계가 보건 비상사태와 재해를 대응하는 데 시급히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류취(劉曲), 리원(李雯)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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