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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아세안관광포럼 베트남서 개막

2019/1/18 16:59:02   source:kr.people.com.cn

  ‘2019년 아세안관광포럼(ATF 2019)’이 부득담(Vu Duc Dam) 베트남 부총리와 2000명의 아세안 관광기구 및 국제관광협력기관의 관료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저녁 베트남 하롱베이에서 개막했다.

  부득담 부총리는 축사를 통해 “아세안관광포럼은 아세안 지역의 관광 협력 및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 분야에서 영향력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포럼은 베트남이 관광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가속화하는 관련 정책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베트남과 회원국 간의 교류 강화 및 상호 신뢰의 연결고리가 되어 아세안 국가 경제와 사회의 번영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세안 회원국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아세안 지역을 매력적인 관광 목적지로 만들어 관광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포럼은 ‘ASEAN: The Power of One’을 주제로 정했다.

  1981년 창설된 아세안관광포럼은 아세안 지역 최대의 관광 협력 플랫폼으로 매년 한 번 개최되며, 아세안 10개 회원국이 돌아가면서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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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 산동성인민정부신문판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