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월 20일 멕시코에서 송유관 폭발사고가 발생해 심각한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로페스 멕시코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위로 전문에서 "멕시코 중부에서 송유관 폭발 사고가 발생해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놀랍게 들었다"며 "중국정부와 중국인민, 그리고 나 개인의 명의로 사망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사망자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진지한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부상자가 하루속히 건강이 회복되기를 바라며 중국측은 멕시코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