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고대유물문화성 장관인 칼레드 엘 - 아나니 (Khaled El-Anani)는 3일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집트는 중국과 고고학 협력을 더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집트와 중국은 지난해 첫 합동 고고학 프로젝트 협력을 진행했다. 이것이 양국이 앞으로 더 많은 고고학 협력을 펼치는 시작이길 바란다”면서 그는 “현재 합동 고고팀이 첫 단계 업무를 마쳤고, 다음 단계에서는 파손된 유적의 정리와 복원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최근 중국 사회과학원 고고학 연구소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고고학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이 풍성한 성과를 낼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리비녠(李碧念), 리쯔진(劉子衿)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