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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추락 사고로 보잉 시가 약 14조 원 증발

2019/3/14 13:56:28   source:kr.people.com.cn

  반 년도 안돼 보잉 737맥스8 기종의 추락사고가 잇따라 두 차례 발생했다. 최근 에티오피아 항공 여객기의 추락 사고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작년 10월 라이온 에어 여객기 동일 기종의 추락 사고 보고서는 당시 비행기 자동운행에 결함이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추락 사고로 인해 월요일 저녁 보잉 뉴욕증시는 5.39% 하락, 399.78달러에 거래를 마쳐 2018년 10월 29일 이후 최대 급락폭을 기록했고, 시가 128억 달러(약 14조 4883억 원)가 증발한 셈이다.

  올해 들어 라이벌 기업 에어버스사의 A380 계획 실패로 보잉 주가가 전반기 누계 30% 넘게 상승했다. 하지만 잇따른 안전 결함 사고로 인해 보잉 737맥스 기종 생산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측은 앞서 2020년 중국이 미국을 앞질러 글로벌 최대 민간항공 시장으로 성장하고, 항공기 제조업체 간 경쟁도 치열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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