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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일대일로’에 따른 역사적 기회 잘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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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4/19 11:23:10   source:kr.xinhuanet.com

  “뉴질랜드는 ‘일대일로’ 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행보를 가속화해 ‘일대일로’에 따른 역사적 기회를 잡아야 한다.” 스테판 자코비(Stefan Jacoby) 뉴질랜드 정부 싱크탱크 뉴질랜드-중국관계촉진위원회 위원장은 얼마 전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4월 하순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참석차 베이징에 갈 예정이다. 그는 ‘일대일로’는 세계 무역협력과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조치로 각국에 많은 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면서 뉴질랜드처럼 자유무역과 해외시장에 의존도가 높은 국가에게는 더욱 역사적인 기회라고 강조했다.

  또 “각국에 있어서 ‘일대일로’에 참여하는 것은 통일된 양식이 없으므로 각 참여국은 모두 자국의 발전 전략과 ‘일대일로’의 접점을 찾을 수 있다”면서 “뉴질랜드와 중국은 언어와 문화, 제도가 각기 다르지만 마찬가지로 협력윈윈의 발전의 길을 잡을 수 있고 이것이 바로 뉴질랜드-중국관계촉진위원회의 목표”라고 말했다.

  2018년 뉴질랜드-중국관계촉진위원회는 뉴질랜드 외교무역부의 위임을 받아 관련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한 후 ‘일대일로’ 주제 보고서를 작성했다. 보고서는 뉴질랜드의 우위와 접목하고 뉴질랜드의 관점에 입각해 무역 원활화와 남미 허브 연결, 혁신, 창의 등 4대 우선 협력 분야에서 ‘일대일로’ 협력을 추진해 뉴질랜드-중국 관계 발전과 실무협력을 위해 도움을 제공했다.

  자코비 위원장은 뉴질랜드와 중국은 경제적으로 의존도가 높고 우위를 상호 보완할 수 있으며 뉴질랜드의 발전 번영과 중국 경제 발전은 긴밀한 관련이 있다면서 이 또한 뉴질랜드가 중국과 각 분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길 바라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뉴질랜드와 중국 간의 무역 성장을 위해 목표를 설정할 때 마지막에 늘 발견하는 것은 이들 목표가 앞당겨 달성되었다는 것이었는데 그 원인은 양국의 무역 상호 보완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은 유제품, 소고기, 양고기, 목재 등 뉴질랜드가 꼭 수출해야 하는 상품을 구매하길 원한다. 반면 뉴질랜드도 기계 설비와 전력 설비처럼 중국이 꼭 수출해야 하는 상품이 필요하다”고 예를 들어 설명하고 “2013년 이후 중국은 수년 연속 뉴질랜드의 최대 무역 파트너이다. 향후 수년 간 뉴질랜드와 중국 간의 무역, 투자 및 인원 유동도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우리는 오늘날 과거 어느 때보다도 복잡한 국제 무역 환경에 직면해 있음을 직시해야 한다.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뉴질랜드와 중국이 협력 윈윈관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글로벌 무역 환경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루화이첸(盧懷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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