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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 어버이날 문구 비교, 카네이션 유래는?

2019/5/9 16:22:23   정보 출처:kr.people.com.cn

  한국 어버이날: 부모님•노인 공경하는 날

  어버이날 추천 문구, 사랑 가득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존경,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한 ‘어버이날 문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각종 포털사이트와 SNS에서도 어버이날 문구에 대한 추천이 이어지고 있다.

  모 포털사이트에서는 어버이날 문구를 추천해주고 부모님께 메일이나 메시지로 전달해주는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SNS에서는 유명 정치인이나 스포츠 스타, 연예인들의 명언을 추천하기도 했다.

  모 포털사이트에서 추천한 문구 가운데는 특히 “낳아주시고,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오래오래 함께 해주세요. 사랑합니다”, “늘 받기만 한 사랑, 저도 더 잘할게요. 고맙습니다”, “엄마, 아빠 딸(아들)이라서 행복합니다”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는 어버이날 자식이 부모님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풍습이 있다. 카네이션은 약 100년 전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소녀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카네이션을 달기 시작하면서 유래됐다. 외국 풍습이지만 부모님에 대한 존경과 사랑,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 등이 담겨 있기 때문에 거부감 없이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어버이날은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미덕을 기리는 날이다. 어버이날에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부모님을 초청해 아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양로원과 경로원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노인들을 위로하고 공경하기도 한다.

  중국 어버이날: 노인들의 명절 ‘충양제(重陽節•중양절)’

  자주 사용하는 문구, “건강, 장수, 가을, 축복, 그리움…”

  중국에도 어버이날이 있다. ‘어머니의 날’과 ‘아버지의 날’을 기념하기도 하지만 이는 서양 명절을 기념하는 것이다. 관점에 따라 음력 9월 9일 충양제가 한국의 어버이날과 더 비슷하다.

  충양제는 복 기원, 가을 놀이, 국화 감상, 제사 등을 지내는 명절이기도 하지만 노인들의 노고와 노력에 감사하는 경로사상의 날이기도 하다.

  중국에서 숫자 9는 장수를 의미한다. 음력 9월 9일에는 노인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뜻이 담겨 있다. 경로효친 사상을 강조하는 한국의 어버이날과 비슷한 이유다.

  중국 충양제에도 한국처럼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연회, 감사 행사, 효도 행사 등이 많다.

  중국인들은 충양제에 부모님과 어르신들에게 사용하는 문구를 찾아봤다. “충양제는 노인들의 명절이죠. 부모님! 멀리 있지만 항상 기도합니다. 100세까지 건강하세요”, “가을바람에 그리움과 축복을 담아봅니다. 계속 건강하세요. 오래 살수록 젊어진다!”, “중양절을 맞아 높은 곳에서 국화를 감상합니다. 여기서 부모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등 건강, 장수, 가을, 축복, 그리움과 같은 단어가 빈번하게 사용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충양제는 2006년 5월 20일 중국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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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 산동성인민정부신문판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