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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보여주는 “여유 또한 용기다”

2019/5/30 11:20:07   source:kr.people.com.cn

  ‘용기란 우아하게 압박을 대하는 것이다’ 미국은 헤밍웨이의 이 말을 중국을 통해 실감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것이다.

  5월 26일, 2019 중국 국제빅데이터산업 박람회가 구이저우(貴州) 구이양(貴陽)에서 개막했고, 많은 기업가들 사이에서 SNS에 다음과 같은 데이터를 공개했다. 시장조사기관 IDC와 씨게이트 테크놀로지(Seagate Technology)가 공동 발표한 백서에 따르면, 2018년 중국 데이터스피어가 글로벌 데이터스피어의 23.4%를 차지했고, 2025년이면 27.8%로 증가해 글로벌 최대 데이터스피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미국 데이터스피어 비율은 2018년 21%에서 2025년 17.5%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제7회 중국 인터넷 시청각대회’가 지난 27일 청두(成都)에서 개막해 현지 취재 기자들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5G 저렴한 비용과 빠른 네트워크 현황을 소개하며, 중국의 글로벌 최대 5G 인터넷 시대를 전망하는 것은 물론 5G를 통해 중국의 수많은 분야와 업종 디지털화를 실현하는 혁명적 의미까지 살펴보았다.

  미국이 일으킨 무역마찰로 인해 전례없는 무역전쟁 압박으로 중국 경제에 분명 영향을 가져왔지만 그 영향력을 확대해석할 필요도 없고, 더욱이 중국의 방향성에 방해가 되지도 않으며, 스스로의 일을 잘 처리하는 데도 지장을 주지 않는다. 사실, 모든 일에 열심인 중국인들이 갈수록 중미 무역마찰을 놓고 이상한 논리를 펼치는 몇몇 수다쟁이 미국인들에게 지쳐버린 이유는 중국인이 해야할 일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약 반 년 동안 수많은 기업가들은 정신없이 이 곳, 저 곳을 다니며, 회의에 참석하고 사업을 논하며, 24시간 스케줄이 빡빡했다. 이들은 시장경제에서 안 겪어본 일이 없을 정도며, 무역전쟁은 이들에게 그저 간단한 현실적 논리에 불과하다. 앞으로의 무역전쟁은 우리에게 달려 있지 않다. 우리는 반드시 최선을 다하고, 스스로의 일을 잘 처리하기 위해 노력할 뿐이다.

  중국인들은 발전의 기회를 잡는 것이 무역전쟁에 휘말리는 것보다 훨씬 장기적이고 현실적임을 깨달았다. 미국이 일으킨 무역마찰에 중국은 곤란하지도 또 침체에 빠지지도 않으며, 싸워야 할 것은 싸우고, 고수해야 할 것은 고수하며,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한 걸음씩 전진해 국격을 높인다면 이는 기여다. 비바람과 풍랑이 몰아쳐도 동요하지 않으면 결국 잠잠해지고, 스스로의 일만 잘 처리해 나간다면 어떤 것도 국가의 전진과 우리의 지속적인 발전을 막을 수 없다.

  장정(長征), 항전에서 해방까지, 시대를 타고 시대를 초월하기까지, 일어서서 부유, 부강해지기까지, 중국인들이 결국 의지하는 것은 스스로의 손과 발이며, “중화민족 분투의 기점은 자력갱생, 세계 과학기술 최고봉에 오를 수 있는 필수 선택은 자주혁신이다” 이렇게 자력갱생과 고된 분투를 외치는 국가 앞에, 사건을 만들지도 사건을 겁내지도 않으면서 충돌하지 않고 미신을 쫓지 않는 민족 앞에, 무역전쟁 도발은 중국의 진영을 흔드는 풍랑이 되지 못한다. 이 점은 아마 미국도 점차 알게 될 것이다.

  중국인들과 냉정, 인내, 끈기, 분투를 논하지 말라. 중화민족의 고난 극복 경험과 능력은 평화와 협력을 원하는 마음만큼 크다. 무역전쟁은 성인식으로 볼 수 있는데, 이는 중국의 지속적인 발전과 꿈을 쫓는 용기를 단련시키고, 인간의 행복을 지켜나가는 문제를 직시해 사회 진보를 추진하고 민족 부흥을 실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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