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0531-82626555
中文|English|
경제본문

중국 ‘5월말 외화보유액’ 3조1천10억 달러…전월 대비 61억 달러↑

2019/6/11 13:06:57   source:kr.xinhuanet.com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이 10일 발표한 데이터는 올해 5월말 기준 중국의 외화보유액 규모는 3조1천10억 달러로 4월 말보다 61억 달러 늘어나 0.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환율 환산과 자산가격 변화 등의 종합적인 작용으로 외화보유액 규모가 소폭 상승했다.” 왕춘잉(王春英) 국가외환관리국 뉴스대변인은 5월 세계 무역갈등 격화, 영국의 브렉시트 불확실성 등 다중적인 요인 탓에 시장의 위험회피 심리가 강해지면서 달러지수와 세계 채권지수가 소폭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왕 대변인에 따르면 올해 이후 중국의 경제 운행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 안정 속에서 호전되었다. 중국 외환시장의 수급은 기본적으로 균형적이었고 주요 루트의 국경 간 자금 유동 상황이 안정을 유지하면서 외화보유액 규모는 안정적으로 증가했다. “중국의 양호한 경제 펀더멘털은 외환 시장의 안정적인 운행에 강력한 버팀목을 제공하고, 외화보유액 규모의 전반적인 안정을 위해서도 견실한 토대를 제공할 것이다.” 왕 대변인은 “앞으로도 세계 정치와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커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중국 경제의 발전은 충분한 인성과 거대한 잠재력을 유지하고 있어 외부 충격에 대응하는 능력이 끊임없이 강화되고 장기적으로 호전되는 추세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카이슝(劉開雄) 기자) 

관련 기사

사진

韩语翻译:
주관: 산동성인민정부신문판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