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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실은 다싱 국제공항, 20일 첫 비행

2019/9/9 16:44:47   source:kr.people.com.cn

  베이징 다싱(大興) 국제공항이 곧 운행을 시작한다. 지난 4일 동방항공, 남방항공, 중국연합항공 등 항공사들은 다싱공항에서 운영하는 노선의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다싱공항 관계자는 첫 운항일에 6개의 항공사가 다싱공항에서 출발하는 세부 일정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동방항공은 200개의 대형•중형 여객기를 다싱공항에 투입할 예정이며, 베이징 노선(베이징-상하이 고속선 외)은 빠르게 이동할 것이다. 이에 2020년 3월 말 전에 베이징-선전(深圳), 베이징-쿤밍(昆明) 고속선 모두 다싱으로 옮길 계획이다. 베이징-푸둥(浦東), 베이징-시닝(西寧), 베이징-다낭, 베이징-칭다오(靑島)-후쿠오카, 베이징-오사카 등, 국제•국내 14군데와 12개의 항공노선을 포함한다.

  옮긴 후 2년 동안 동방항공 산하의 3대 항공 등은 베이징 다싱-상하이, 쿤밍, 시안(西安), 항저우(杭州), 난징(南京), 청두(成都), 충칭(重慶), 광저우(廣州), 선전 등의 비즈니스 노선을 중점으로 1일 5교대 규모로 운영하며 중국 국내 성도(省都)급 및 매년 여객 천만 명 이상 수송하는 공항의 노선을 포괄한다. 국제 노선은 파리, 런던, 시드니, 도쿄 등을 주요 노선으로 중점 개통한다.

  남방항공은 2019년 겨울 환절기 첫날(10월 27일)부터 13개 노선, 28편을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으로 먼저 옮겨 매주 13곳으로 176회 운행할 계획이다.

  그중 남방항공은 베이징에서 호찌민, 시닝, 인추안(銀川), 다칭(大慶), 옌지(延吉), 안산(鞍山), 창더(常德), 쭌이(遵義), 퉁런(銅仁), 난충(南充), 제양(揭陽)으로 가는 왕복 노선을 모두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으로 옮겨 운행할 예정이다. 또 베이징에서 창춘(長春)과 이우(義烏)로 가는 노선은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과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 두 곳에서 운행할 예정이다.

  16개의 항공사가 2019년 겨울 환절기에 다싱 국제공항으로 옮길 예정이며 그중 중국 국내 항공사가 7곳(남방항공, 동방항공, 에어차이나, 허베이 항공, 수도 항공, 준야오 항공), 해외 항공사가 8곳(영국항공, 폴란드항공, 핀란드항공, 말레이시아항공, 로얄모로코항공, 로얄브루나이항공, 아에로플로트러시아항공, 히말라야항공)이다. 2019년 겨울 환절기에 다싱 국제공항은 116개 노선을 개통할 예정이며 그중 국내 노선이 101개, 국제 노선이 15개이다. 이는 국내 97곳과 국제 15곳을 포함해 세계 112곳을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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