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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2019 여자 배구 월드컵서 우승한 중국팀에 축전 보내

2019/9/30 10:59:01   source:kr.xinhuanet.com

  중국 여자 배구팀이 2019년 여자 배구 월드컵 우승을 지키는데 성공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중국 여자 배구팀 전원과 코치들에게 축전을 보내 뜨거운 축하와 진심어린 문안을 전했다.

  시진핑 주석은 2019년 여자 배구 월드컵에서 중국 여자 배구팀이 11연승의 자랑스러운 성적으로 1위를 지켜 조국과 인민들에게 영예를 안겨주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여자 배구팀은 경기에서 강팀을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히 경기에 임해 중국 스타일과 중국 수준을 과시했고 단결 협력과 완강하게 선전하는 여자 배구 정신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치하했다.

  시진핑 주석은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이 되는 해라며 새중국이 이룩한 괄목할만한 위대한 성과는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단결 합심해 간고분투하면서 이룩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 여자 배구팀이 계속 악양된 투지로 교만하거나 조급해하지 않고 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9년 여자 배구 월드컵이 9월 14일부터 29일까지 일본에서 열렸다. 중국 여자 배구팀은 강팀을 연속 꺾으며 11연승의 우수한 성적으로 월드컵 우승을 지켜냈다. 앞서 제3회 여자 배구 월드컵에서 중국팀은 첫번째 세계 우승을 따낸 후 '5연승'의 빛나는 성적을 거둔 적이 있다. 38년간 중국 여자 배구팀은 월드컵, 세계선수권대회, 올림픽 등 3대 경기에서 여러 번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단결 협력과 완강하게 선전하는 여자 배구 정신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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