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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英, 중국의 신장 정책 비난…中 외교부 “반중국 쇼 부끄러운 실패에 봉착”

2019/10/31 17:34:54   source:kr.people.com.cn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이 30일 기자회견을 주재했다.

  “미국과 영국 등 일부 국가들이 유엔 총회 제3위원회와 인종차별철폐위원회(CERD)의 대화에서 공동 발언을 통해 중국의 신장(新疆) 관련 정책을 비난했다. 많은 개도국들이 공동 발언을 통해 중국의 신장 관련 입장을 지지하고, 서방 국가의 주장에 반대했다”며 중국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겅솽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10월 29일, 제74회 유엔총회 제3위원회와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가 개최한 대화회의에서 미국과 영국 등 소수의 서방국가들이 신장 관련 문제에 대해 중국을 공격하고 모독했다. 현장에 있던 60여 개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신장 관련 문제에서 중국의 입장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고, 중국의 큰 인권 진보와 신장 통치 정책을 높이 평가하면서 인권문제를 핑계로 중국의 내정을 간섭하는 것에 반대했다. 소수 서방국가의 반중국 쇼는 부끄러운 실패에 봉착했다.

  신장 웨이우얼(維吾爾)자치구가 법에 따라 채택한 직업기술교육훈련센터 설립 등 일련의 테러리즘 예방∙척결 및 반극단주의 조치는 신장의 안보 형세를 크게 역전시켰다. 3년간 신장에는 테러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사회가 안정되고, 민족이 단결했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생업에 종사했다. 각 민족의 행복감과 안전감이 대폭 높아졌고, 인민의 생명권과 건강권, 발전권도 대폭 상승했다. 수십 개국이 공동 발언과 단독 발언을 통해 지적한 것처럼 중국이 신장에서 취한 초치는 각 민족 인민의 기본 인권을 효과적으로 보장했고, 현지의 안전과 안정을 수호했다. 우리는 미국과 영국 등이 흑백을 전도하지 말고 사실의 반대편에 서지 않길 촉구한다.

  올해 3월 이슬람협력기구(OIC) 외무장관 이사회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무슬림(회교도) 대중을 배려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올해 7월, 제네바 주재 50여 개국 대표들이 유엔인권이사회 의장과 인권 고위대표 앞으로 보낸 서한을 통해 중국이 반테러와 반극단주의 사업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보장했다고 찬사했다. 이번에 60여 개국이 중국의 입장을 지지하는 발언을 해 압도적인 정의의 목소리를 낸 것은 소수국가가 사실을 왜곡하고 중국을 터무니없이 비난한 것과 확연한 대비를 이뤘다. 이는 민심의 향배를 충분히 반영하며, 중국을 공격하고 먹칠하는 것은 인심을 얻지 못하는 완전히 헛수고라는 것을 설명한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미국과 영국 등의 인권기록이 그렇게 떳떳하지는 않다. 그들은 근본적으로 다른 나라에 이래라저래라 할 자격이 없다. 그들이 해야 하는 것은 자신을 깊이 반성하는 것이다. 중국은 그들에게 조속히 ‘인권 수호’라는 가면을 벗고 인권문제에서 정치화와 이중잣대를 적용하고, 인권을 구실로 타국의 내정을 간섭하는 것을 중단하고, 형세를 똑똑히 보고 추세에 순응해 진정으로 국제인권사업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좋은 일과 실용적인 일을 할 것을 충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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