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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500대 기업 눈에 비친 CIIE…놓칠 수 없는 ‘중국 기회’

2019/11/8 17:02:32   source:korean.china.org.cn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이하 CIIE) 테크놀로지 생활관 안에 자리잡은 글로벌 500대 기업이자 가구 용품 유통 공룡 이케아의 부스가 특히 눈에 띈다. 이번 CIIE는 이케아의 두 번째 참가로 이번에는 부스를 따로 마련했다.

  1년 전 이케아는 스웨덴 국가관 안에 자사 제품과 경영철학을 소개한 포스터 한 장을 붙여놓는 게 전부였다.

  이케아 중국 대관 사무 담당자 양판(楊帆)은 "박람회의 시너지는 우리의 예상을 깼다"며 "제1회 CIIE 폐막 후 회사에서 내부 검토회의가 열렸는데 이케아가 박람회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가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고 곧바로 제 2회 참가 준비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1년 후 이케아는 ‘쾌적한 미래의 집’을 주제로 정성껏 디자인한 180m2의 넓은 부스에 ‘CIIE 친환경 발전 협력 파트너’의 신분으로 제2회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케아는 박람회 메인관 기능 존에 순환 경제관념을 기반으로 생산한 자사 가구와 용품을 전시했을 뿐만 아니라 박람회 현장에서 수거한 PET 병을 이케아 가치 체인에 재활용하면서 버려진 폐기물에 ‘제2의 생명’을 불어넣었다.

  Anna Pawlak-Kuliga 이케아 중국지역 총재 겸 수석 지속 가능 발전관(官)은 "‘친환경 수입 엑스포’ 철학은 인류와 지구에 이익이 되는 이케아의 지속 가능발전 전략’과 딱 들어맞는다"며 "우리는 박람회를 통해 중국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보 포스터 한 장에서 독립부스까지 이케아의 ‘CIIE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하나의 트렌드를 알 수 있다. 점점 더 많은 글로벌 500대 기업이 CIIE를 중국 시장 확장의 교두보로 삼고 있고 중국 경제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로 생각하고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두 차례나 CIIE에 가장 먼저 참가 의사를 밝힌 글로벌 500대 기업 중 하나로 올해 부스 임대면적과 전시면적은 1회보다 대폭 늘었고 전시 솔루션도 지난해 대비 약 20개 늘어난 50여 개에 달했으며 5G,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멀티 클라우딩 전략과 인프라 구조, 모바일 인터넷 등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스펑(石峰) 델 테크놀로지스 글로벌 부총재겸 대중화권 상용마켓 부총경리(CEO)는 CIIE에서 델 테크놀로지스는 디지털화 전환 실력을 전방위적으로 전시했고 ‘중국에서 중국을 위한’ 5년 간의 발전전략 성과를 빠짐없이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중국을 위해’, ‘중국과 함께 창조하자’ 등 제2회 CIIE에 모습을 드러낸 글로벌 500대 기업은 이와 비슷한 비전을 제시했다. 그들 눈에는 세계를 향한 중국의 주동적 시장 개방의 중요한 플랫폼인 CIIE는 지금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중국 기회’를 지속적으로 방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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