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0531-82626555
中文|English|
산동본문

한국 문화의 매력을 느껴보며--박진웅 주칭다오 총영사가 주향세계(走向世界)잡지사 방문

2019/12/2 17:32:22   source:sdcnina.com

  11월 4일, 박진웅 주칭다오 한국 총영사가 주향세계(走向世界)잡지사를 방문해 ‘매력적인 한국’이라는 주제로 연설하며 한국 문화의 향연을 펼쳤다.

  강연에서 박진웅 총영사는 한국 문화의 특성, 의식주, 한국인의 운치, 한국 문화를 즐기기 등 측면에서 한국 문화의 특색을 소개했다.

  이 가운데 박 총영사는 한국 문화의 특성으로는 ‘자연과의 조화’, ‘자연 그대로의 미’를 숭상한다는 것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강렬한 인상이 적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내재적인 가치가 점점 잘 나타난다고 한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는 한국 시구절 바로 이런 느낌을 준다.

  이어 박 총영사는 한국 음식 문화에 대해 간단히 소개했다. 그는 한국 음식의 가장 큰 특징은 발효이고 김치는 그중 대표적인 식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총영사는 한복, 한옥, 서원, 절, 등산 등 한국의 특색 문화를 소개했다. 그는 “문화라는 게 한국 같은 경우 중국의 영향을 괸장히 많이 받았습니다. 오래전부터 사람들 간의 교류가 있었기 때문에 아주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문화가 비슷하지만 또 다른 측면이 있는데 이런 다른 점이 있기 때문에 교류할 수록 재미있고 또 이런 걸 알게 됨으로써 더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박 총영사는 문화 외에 양국 간 경제교류에 대해 언급했다. 그의 소개에 따라면 현재 한국의 경제규모가 전 세계에서 1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의 발전 과정에서 중국은 매우 중요한 이웃이라고 했다. 특히 산둥성과 바로 인접해 있기 때문에 앞으로 하나의 커다란 공동시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총영사는 연설 내용에 대해 퀴즈를 냈고, 잡지사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분위기가 활기를 띠었다.

관련 기사

사진

韩语翻译:
주관: 산동성인민정부신문판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