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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정부 "반도 대화의 모멘텀 유지하도록 필요한 조치와 노력 다할 것"

2019/12/11 9:56:51   source:korean.china.org.cn

  지난 9일, 한국 통일부는 반도 대화의 모멘텀을 유지하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민 한국 통일부 대변인은 당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로서는 상황이 엄중한다는 인식하에 관련 상황과 조선 동향에 대해서 관계기관과의 협조하에 주시해 나가겠다"면서 "조미 간의 대화와 관련해서는 양측이 여전히 대화 진전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화의 모멘텀을 유지하면서 진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로서 필요한 조치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현수 한국 국방부 대변인은 당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미가 긴밀한 공조 아래 조선 동창리를 비롯한 주요 지역 활동에 대해서 면밀히 감시하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분석결과와 관련한 내용 공개는 거절했다.

  지난 8일, 조선중앙통신은 조선 국방과학원 대변인의 담화를 인용, 7일 오후,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대단히 중대한 시험이 진행되었다고 전하면서도 구제적인 시험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반도 비핵화의 루트와 방식과 관련해 아직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상황에서 조미 비핵화 협상의 교착 국면은 조선이 예상하고 있는 연말까지 실질적 진전은 이루기가 힘들다며 어떠한 조치를 활용해 반도의 완화 국면을 유지해 나갈 것인가가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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