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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강아오대만구 홍콩 청년 혁신창의창업 기지 선전서 현판식

2019/12/31 10:26:23   source:korean.china.org.cn

  웨강아오대만구 홍콩 청년 혁신창의창업 기지가 28일 선전에서 현판식을 했다. 대만구 청년의 문화창의 교류와 창업 플랫폼으로 구축될 것으로 전망되는 이 기지의 현판식에는 광둥, 홍콩, 마카오 세 지역 정부와 기업, 사회기구의 대표와 창업 청년 400여 명이 참석했다.

  바오안(寶安)구 인톈(銀田) 창의산업단지에 소재한 이 기지의 총 면적은 약3000㎡이며, 영상기지와 예술전시실로 이뤄져 있다. 이 기지는 미학체험과 예술전시, 패션발표, 문화예술 공연 등 각종 문화 예술 테마 행사의 계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자유롭고 개방적인 창의 교류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웨딩촬영업계에 약20년째 종사하고 있는 홍콩 사진사 주관추(朱冠球)는 이날 기지에 입주했다. 홍콩과 마카오에 스튜디오를 가지고 있는 그는 “오늘날 웨강아오대만구가 홍콩인의 사업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현재 본토의 경제발전 수준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정부도 많은 지원을 해 주고 있다. 나를 포함한 많은 홍콩인들이 자신의 사업을 대만구로 확장하길 바라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홍콩 사진사 류웨(劉粵)는 “본토는 광활한 시장을 가지고 있다. 더 중요한 것은 풍부한 문화 자원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면서 “이 기지를 통해 알게 된 많은 대만구 안의 친구들과 함께 창의를 교류하고 작품을 교류하여 더 큰 진보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지 운영 측인 선전시치루(柒陸)문화발전유한공사 천전위(陳振宇) 대표는 “현재 기지에 37개 기업이 입주했다. 선전시는 홍콩·마카오 주민의 창업과 취업을 위해 많은 우대 정책을 마련했다”면서 “회사는 입주하는 홍콩·마카오 청년들의 우대 정책 신청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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