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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기업의 질서있는 조업·생산 재개 위한 10개 분야 조치 출범

2020/3/18 11:11:57   source:kr.people.com.cn

  베이징시 인민정부 판공청은 16일 ‘감염병 방역업무를 잘 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기업의 질서 있는 조업 및 생산 재개를 보장하는 것에 관한 조치’(이하 ‘조치’)를 발표하고 각 구 인민정부 및 위원회·판공실·국(局) 등 정부 사무처리 기관에 기업에 방역 안전 요구 엄격 이행 독촉, 기업의 방역 물자 구매 협조, 기업의 고용 보장 강도 확대 등 10개 분야에서 기업이 조업 및 생산 재개 방역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소규모 집단 전파 위험을 철저히 막아 생산과 생활 질서를 체계적으로 회복하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조치’는 기업에 방역 안전 요구 엄격 이행 독촉, 기업의 방역 물자 구매 협조, 기업의 고용 보장 강도 확대, 산업사슬과 협력해 조업 재개 조율 운행 추진, 물류와 교통 보장 강화, 기업의 기본적인 식사 수요 서비스에 만전, 여러 루트를 동원해 기업의 직원 임시 숙소 문제 해결 지원, 기업의 원격근무 채택 독려, 택배서비스를 더욱 안전·편리화, 기업의 조업 및 생산 재개 리스크 보장 강화 등 10개 분야에서 정부 부처에 요구를 제기하고, 책임 기관이 책임지고 관철 이행할 것을 명시했다.

  ‘조치’는 방역을 우선에 두는 것을 견지하면서 질서 있게 조업을 재개할 것을 주문했다. 또 기업에 감염병 방역 업무 방안과 응급 매뉴얼을 마련해 기업이 방역의 주체 책임을 이행하고, 공장, 부지, 건물, 식당, 숙소 등 장소의 방역 요구를 이행할 것을 독촉했다. ‘조치’에 따라 주민센터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공동 대표’ 제도를 이행하고, 기업은 매일 출근 인원 상한을 정하고, 시간대별·교대제 근무와 재택근무 등 유연 근무제를 실시해 인구밀도를 낮추어야 한다. 시와 구 관련 부처는 기업의 감염병 방역 이행 상황의 검사와 조사를 강화하여 방역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도록 보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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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 산동성인민정부신문판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