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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G20 지도자 코로나19대응 특별정상회의 참석, 중요 연설 발표

2020/3/27 9:25:04   source:korean.cri.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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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6일 저녁 베이징에서 G20 지도자 코로나19대응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하고 "함께 협력해 전염병에 대응하자"란 제목의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갑자기 들이닥친 코로나19에 직면해 중국 정부와 중국인민은 곤난을 무릅쓰고 시종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첫자리에 놓았으며 신심을 확고히 하고 일심협력해 과학적으로 방역하고 맞춤형 조치에 따라 전민을 동원해 공동 방역에 나섰으며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전염병 방역의 인민전쟁을 펼쳤다고 강조했다. 그는 간고한 노력과 큰 희생을 거쳐 중국 국내의 코로나19 정세가 좋은 추세를 나타내고 있고 생산과 생활질서가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추호의 경각성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현재 코로나 사태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국제사회는 신심을 확고히 하고 일심협력해 함께 인류와 중대한 전염병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에 입각해 기타 나라에 힘이 닿는 원조를 제공함으로써 세계 경제안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왕호녕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가 함께 회의에 참석했다.

  습근평 주석은 먼저 중국이 가장 어려운 시기 국제사회의 많은 성원들이 중국에 진심어린 도움과 지지를 보내주었다며 중국은 이 친선의 정을 시종 소중히 여기고 명기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대한 전염병은 전 인류의 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에 큰 위협을 가져다 주고 있으며 세계 공공보건안전에 거대한 도전으로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회의 의제와 관련해 4가지 제의를 제출했다.

  첫째, 코로나19 예방통제 글로벌 저격전을 드팀없이 잘 치러야 한다. G20 보건장관회의를 조속히 소집해 정보를 공유하고 약물과 백신 연구개발, 방역협력을 전개함으로써 전염병의 전파를 효과적으로 억제해야 하며 공공보건체계가 취약한 개도국들의 대응능력제고에 도움을 제공해 주어야 한다.

  둘째, 국제 합동방역을 효과적으로 전개해야 한다. 중국은 이미 코로나19 방역 온라인 지식센터를 구축해 모든 나라들에 개방하고 있다. 각국의 힘을 모으고 공동으로 협력해 약물과 백신, 검측 등 면의 과학연구난관을 조속히 공략해야 한다. 또한 지역공공보건비상연락메커니즘 구축을 깊이있게 토론해야 한다.

  셋째, 국제기구의 역할발휘를 적극 지지해야 한다. 중국은 세계보건기구가 영도적 역할을 발휘해 과학적이고 합리한 방역조치를 제정하는 것을 지지한다. 주요 20개 그룹 나라들이 세계보건기구에서 공유한 전염병 방역 정보에 따라 방역 가이드라인을 전면적이고 체계적이며 효과적으로 보급하길 제의한다. 또한 G20 소통협력역할을 발휘해 글로벌 공공보건안보 고위급별회의를 적시적으로 개최할 것을 제의한다.

  넷째, 국제거시경제정책조절을 강화해야 한다. 중국은 국제시장에 대한 원료약품과 생활필수품, 방역물자 등 제품의 공급을 늘릴 것이다. 중국은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온건한 화폐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개혁개방을 계속 확대하고 시장의 준입을 완화하고 상업환경을 끊임없이 최적화하며 수입을 적극적으로 늘리고 대외투자를 확대함으로써 세계경제안정을 위해 기여할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함께 공동의 조치를 취해 세금을 감면하고 장벽을 해소하며 무역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세계경제회복에 사기를 북돋아주길 G20 성원들에 호소했다. 또한 G20 행동계획을 제정해 방역 거시정책조정을 둘러싸고 적시적으로 필요한 기제성 소통과 배치를 진행할 것을 호소했다.

  습근평 주석은 끝으로 관건적인 시각 함께 도전에 직면해 신속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함께 일심협력해 서로 도움을 준다면 이번 전염병 사태를 반드시 철저히 이겨낼수 있으며 인류발전의 보다 아름다운 내일을 맞이할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올해 G20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이 이번 정상회의를 주재했다. G20 성원과 귀빈국 지도자 및 세계보건기구, 유엔, 국제통화기금,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각측은 발언에서 모두 코로나19가 세계적 범위에서 신속히 확산되고 있다며 이는 세계공공보건안전에 대한 엄중한 위해일뿐만아니라 세계경제와 금융, 정치에도 거대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인정했다. 각측은 국제사회가 그 어느때보다도 단결하고 협력해 신속히 조절하고 유력한 행동을 취해 코로나19의 전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약품과 백신연구개발 등 과학연구협력을 강화하고 환자들의 구조에 노력하고 민중들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유력하게 수호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각측은 세계보건기구가 지도적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하며 개도국과 취약한 군체의 대응능력제고를 도울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상회의는 "G20지도자 코로나19대응 특별정상회의 성명"을 발표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G20지도자 코로나19대응 특별정상회의는 화상으로 진행되었다. 회의는 글로벌 협력을 추동해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세계경제를 안정시키는데 취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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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 산동성인민정부신문판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