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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서기와 함께 되새기는 ‘이불 반쪽의 따스함’

2020/9/21 15:47:18   source:kr.people.com.cn

  시진핑(習近平) 총서기가 16일 후난(湖南)을 시찰했다. 시 총서기는 이날 오후 천저우(郴州)시 루청(汝城)현 원밍(文明) 요족(瑤族)향 사저우(沙洲) 요족촌 ‘이불 반쪽의 따스함’ 테마 진열관을 방문했다. 총서기와 함께 ‘이불 반쪽의 따스함’을 되새겨 보자.

  1934년 11월 루청에 도착한 홍군은 사저우촌 일대에 주둔했다. 그들은 국민당과 달리 주민들에게 민폐를 끼치지도 않았고 물건을 약탈하지도 않았다. 북풍이 휘몰아치는데다 비까지 내려 한기가 엄습하는 어느 날 저녁 마을 주민 쉬제슈(徐解秀)는 전사들의 옷이 찬비에 젖은 것을 보고 여병사 세 명을 자신의 집에서 재웠다.

  쉬제슈의 집은 매우 가난했다. 허름한 침상에 낡은 솜이불 한 채와 우비 외에 제대로 된 이불이라곤 하나도 없는 것을 본 여병사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행군용 이불을 펴서 쉬제슈 모자와 함께 덮었다.

  며칠 후 홍군이 이동해야 했다. 홍군 아가씨 세 명은 자신들에게 하나밖에 없는 이불을 쉬제슈 부부에게 주고 가려고 했지만 그들은 한사코 받지 않았다. 결국 홍군 아가씨들은 가위로 이불을 두 쪽으로 잘라 반쪽을 쉬제슈 부부에게 주었다. 쉬제슈는 두 손을 덜덜 떨며 이불 반쪽을 받은 뒤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무엇이 공산당이냐? 공산당은 자신이 가진 이불도 반으로 잘라 기꺼이 국민에게 나누어 주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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