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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동계올림픽조직위, 경기장과 경기관 테스트경기 준비

2020/9/22 11:18:01   source:korean.cri.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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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1일은 베이징 동계올림픽경기대회의 초읽기 500일째 되는 날이다. 경기장과 경기관 건설은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이 크지 않으며 현재 베이징과 장가구 두곳의 주요한 경기장과 경기관은 2021년 테스트 경기를 순조롭게 맞이하기 위한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고 베이징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기획건설부 총체기획처 계림(桂琳) 부처장이 밝혔다.

  계림 부처장은, 현재 주요한 경기장과 경기관 건설은 아주 순조롭다고 하면서 빙상 경기장과 경기관은 물론 설상 경기장과 경기관도 올해 연말이면 공정 건설을 완료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한 올해 연초 중국은 코로나19 사태 예방통제의 중요한 시기에 처해 있었으며 인부들의 작업 복귀 시간이 미뤄지고 동계올림픽 경기장과 경기관의 건설이 잠시 중단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약 수개월 공사를 서둘러 공정 진도는 정상을 회복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 건설 진도에 따르면 모든 경기장과 경기관이 기한대로 내년 2월부터 4월까지 열리는 테스트 경기를 맞이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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