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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도 포기할 수 없다” 칭다오 핵산검사 훈훈한 목격담

2020/10/16 13:51:45   source:kr.people.com.cn

  “그 순간의 느낌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데 그저 정말 좋다는 느낌이다! 이 땅에 살고 있는 한 사람도 포기할 수 없다.” 한 누리꾼이 지난 14일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이처럼 감탄했다.

  최근 산둥(山東) 칭다오(靑島)에서 코로나19 지역 확진자가 발생해 칭다오 시민을 대상으로 전원 핵산검사를 실시했는데, 이 누리꾼은 폐지를 줍는 할아버지까지 경제적인 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검사를 받는 걸 목격했다.

  “핵산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는데 옆에 한 노인이 오랫동안 망설이다 해당 직원에게 검사비가 있냐고 물었다. 직원은 무료라며 여기 줄을 서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그 노인도 같이 줄을 섰다” 이 누리꾼은 당시 목격한 것을 기술하며 감탄한 것이다.

  이 이야기는 많은 누리꾼들에게 전해져 ‘좋아요’를 누린 사람이 20만 명이 넘었다.

  다수 누리꾼들이 지역 핵산검사를 받을 당시에 노인, 어린이는 줄을 설 필요가 없었는데 “오늘 검사할 때 자원봉사자들이 한 69세 할머니에게 우선적으로 검사를 해주었지만, 줄을 서고 있는 사람 중 누구도 이의를 제기한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다.

  또 한 누리꾼은 핵산검사를 받을 때 60세가 넘어 보이는 한 환경미화원 노인이 휴대폰을 하지 못해 모두의 도움으로 등록, 검사를 마쳤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칭다오시 옌안(延安)로의 라오녠러위안(老年樂園)광장은 줄곧 노인 활동 장소로 이곳에서 검사를 받는 노인들이 매우 많다. 이곳에 검사 진료소를 설치하면서 특별히 휠체어를 준비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제공했다.

  노인 분들이 검사를 받으러 오면 의료진들은 친절하게 하나씩 설명하고, 줄을 서고 있는 시민들도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준다.

  우산을 챙겨오지 않은 노인들의 경우는 직원들이 가서 우산을 씌워 주며 우선적으로 검사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이러한 ‘사소한 일’로 사람들은 울컥한다. 다수 누리꾼들이 “이 땅을 너무 사랑하고, 중국인이라는 사실이 너무 자랑스럽다!”, “이것이 바로 중화문화다!”, “노인 분들이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는 말에 눈물이 나왔다!”라고 했다.

  또 한 누리꾼은 중국인은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함께하고 또 함께 난관을 헤쳐나간다며, “조국이 우리에게 원하는 게 있다면 우리는 그 것을 할 것이라고 하는데 누구도 왜라고 묻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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