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거저우바그룹의 투자로 건설한 산동 제남~태안 간 고속도로가 27일 개통돼 운영에 들어갔다. 제남~태안 간 고속도로 통행시간은 30분으로 줄었다.
거저우바그룹 관계자 소개에 따르면, 지타이고속은 산둥성 고속도로 계획망의 중요한 구성 부분으로 총투자 112억 9400만원, 전체 길이가 약 56 킬로미터에 시속 120 킬로미터의 설계를 가지고 있다.이 도로는 제남 남쪽 산간 지역과 태안 태산, 사변 변 경관을 지난다. 마애문화, 태산문화, 민속관광촌 등 곳곳에 문화 자원이 많다.